2017. 3. 13. 17:37 영화/한국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증권사에 근무하며 고속승진을 이어가던 재훈(이병헌)은 회사가 부실 채권을 발생한 일로 큰 좌절을 겪게 된다. 마침 아내(수진 - 공효진)에게 문자가 도착하고, 거기에는 귀국을 1주일 미루겠단 내용이 담겨있었다. 무언가의 느낌, 마침 회사일도 정리해야했던 재훈은 그길로 비행기 티켓을 끊고 수진이 있는 곳으로 날아가게 된다. 하지만 반갑게 수진을 맞이하려는 순간. 아내가 다른 남자와 있는 것을 보게 된 재훈. 그때부터 아내의 주위를 멤돌게 도는 재훈은 자꾸만 아내에게서 이상한 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혼자 온 여행. 혼자가 된 기분. 과연 재훈은 아내의 모습에게 자신이 찾고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관련리뷰 2016/12/29 - [영화/한국영화] - 촘촘하게 잘 짜인 저예산 스릴..
2017. 3. 13. 11:51 이번 주에는 뭐 볼까?
안녕하십니까? 어느 덧 추운 겨울이 거의 다 가고, 이제는 완연한 봄을 향해 달려가는 계절이 온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온 국민이 바라던 탄핵 인용이 되었다는 점은 진정한 봄의 도래를 알리는 소식인 것 같아서, 모두의 마음이 설렐 듯 합니다. :") 지난 주의 영화들은 드라마 부문에서 강세를 보인 반면, 다른 부문에서는 아쉬움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다만 스릴러의 부문에 은 뛰어난 논리적 전개로 짜릿한 뇌르가즘을 주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리뷰를 통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주관 비디오 감자 47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탄핵_인용은_국민의_승리! ※ 주관 비디오 감자는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에서 작성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 미스 슬로운 (Miss Slo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