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4. 17:43 영화/한국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출판사을 운영하는 봉완(권해효)은 아침 식사자리에서 자신에게 애인이 생겼음을 아내(조윤희)에게 들키고 만다. 결국 그 일이 빌미가 되어 가정에는 풍파가 인다. 그리고 그 날 자신의 내연녀 창숙(김새벽)이 봉완의 곁을 떠나고, 그녀가 떠나 자리에 아름(김민희)이 취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때마침 등장한 봉완의 아내는 아름이 남편의 내연녀인줄로 오해를 하게 되고, 두 사람은 크게 다투고 만다. 그렇게 오해가 마무리되던 즈음, 창숙이 다시 나타나게 되고, 그녀는 봉완의 곁에 있는 아름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돌고 도는 오해의 시작들. 이들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가? 관련리뷰 2016/12/03 - [영화/한국영화] - 궤변과 모순이 주는 이상한 설득력 - 당신자신과 ..
2017. 8. 4. 02:19 영화/한국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포크레인 기사인 강길(엄태웅)은 작업 중 흙속에서 유골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불현듯 떠오르는 그때의 기억들. 그길로 강길은 그때 자신과 함께 근무했던 사람들을 찾아가 그때의 일들을 묻게 된다. "그때 그곳에 왜 자신들을 보냈냐"는 강길의 질문들. 군 동료, 선임, 소대장, 중대장을 거쳐 대대장까지. 하지만 모두들 강길이 원하는 대답은 내어놓지 못했고, 결국에는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알려줄 최후의 그를 찾아나선다. 그날의 아픔, 그날의 진실, 과연 강길은 자신들이 행한 그 일에 대한 대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관련리뷰 2016/10/04 - [영화/독립영화] - 1980년대의 자화상 - 그의 인상 (Vague Figure, 2010)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나열하고 있을 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