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5. 22:48 영화/넷플릭스
감자의 줄거리 요약 남편 제럴드(브루스 그린우드)의 제안으로 찾은 별장. 준비를 마친 부부는 은밀한 게임을 준비한다. 하지만 제럴드가 제스(칼라 구기노)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고 얼마 후 미리 복용한 비아그라로 인해 제럴드는 심장마비로 쓰러진다. 홀로 남은 제스는 두 손이 모두 묶인 상황. 설상가상으로 제럴드는 이 날을 위해 집 안 일을 돕는 사람들까지 모두 휴가를 보낸 상황. 시간이 흐르고, 제스가 지칠 때 쯤 나타난 제럴드의 환영은 그동안의 쌓은 문제점들을 꺼내 놓기 시작한다. 오래 전 12살이었던 시절 원피스와 아빠에 얽힌 기억. 그리고 그것으로 인한 지금의 모습까지. 과연 제스는 수갑을 벗어던지고 자신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관련리뷰 철저한 고립이 주는 완벽한 긴장감: 베를린 신드롬 (Berlin..
2017. 10. 15. 06:05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시집을 출간 바가 있는 카를라(케이티 홈즈)는 뛰어난 창작력을 지녔었지만, 어느 날부터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지가 않는다. 결국 자신이 예전에 치료를 받았던 정신병원을 찾아가 원인을 찾는 카를라는 그날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한편 감수성이 풍부한 마르코(루크 커비)는 자신의 생각들을 렙으로 표현한다. 그러던 중 어느 건물의 옥상에 무단 침입한 마르코 역시 정신병원에 입원을 한다. 그러다 만난 두 사람. 서로는 닮은 듯 서로를 끌어당기게 되고, 두 사람은 어느덧 자신들의 생각을 공유한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이 조울증 치료에 방해가 된다 생각을 하여 둘을 떼어 놓게 되지만, 그 일은 오히려 카를라와 마르코의 상태를 더욱 악화 시키고 마는데... 관련리뷰 그들은 ..
2017. 10. 15. 02:22 영화/넷플릭스
감자의 줄거리 요약 이혼을 준비 중인 대니(아담 샌들러)는 딸 일라이저(그레이스 밴 패튼)와 함께 아버지 헤롤드(더스틴 호프만)의 집을 찾는다. 아버지의 회고전을 누나 진(엘리자베스 마벨)과 준비하는 대니지만, 아버지는 자신이 몸 담았던 대학에서 자신을 차별하는 것이 못내 기분이 언짢기만 하다. 설상가상으로 대니와 함께 친구 엘제이(주드 허쉬)의 전시회에 참석한 헤롤로드는 자신과는 달리 아직도 건재한 친구의 모습에 기분이 나빠진다. 다음 날 뉴욕을 찾은 둘째 아들 매튜(벤 스틸러)를 만나는 헤롤드는 둘째로부터 집과 작품들을 정리하여 재산세 문제를 해결하라는 조언을 받는다. 그러나 아직은 자신의 것들을 내려놓지 못하는 헤롤드. 그날 저녁 매튜와 헤어진 헤롤드는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한다. 그리고 한 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