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8. 11:21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보스턴에서 관리인으로 일하는 리(케이시 애플렉)은 형(조 - 카일 챈들러)의 부고를 듣고 멘체스터로 가게 된다. 그리고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들. 차가운 몸이 된 형의 모습과 담담한척은 하고 있지만, 스스로 아픔을 이겨내려는 조카 패트릭(루카스 헤지스)의 모습은 리의 가슴을 불편하게 만든다. 그러던 중. 조가 자신을 패트릭의 후견인으로 지명하였다는 말을 듣게 되고, 리는 자신이 안고 있는 아픔에 관해 떠올리게 된다. 그때, 그 순간. 자신이 잃어버린 것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아픔들. 이제 우리는 자식과 형을 잃게된 리의 모습을 통하여, 슬픔의 기억이 주는 과정들과 잊혀지지 않는 아픔의 기억들을 엿보게 될 것이다. 관련리뷰 2017/02/09 - [영화/해외영화] - 수많은 논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