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4. 18:35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과테말라의 한 화산마을. 그곳에는 마야어를 사용하며 살아가는 마리아(마리아 메르세데스 콜로이)와 그녀의 가족들이 살고 있었다. 마리아의 가족들은 그녀를 마을의 마름(각주)인 이그나시오(Justo Lorenzo)와 혼인을 시키려 했지만, 그녀는 마을 청년 페페(Fernando Martínez)와 마을을 떠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마리아가 페페와 마을을 떠나려던 어느날. 약속과는 달리 페페는 혼자서 마을 도망쳐버렸고, 홀로 남은 마리아는 그의 아이를 잉태한 것을 알게된다. 이제는 이그나시오와의 혼인도 물 건너 가버린 상황. 마리아가 임신한 것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아비(마누엘 안튠)는 일자리를 잃게 되고, 마리아의 어미(마리아 텔론)는 곧 태어날 아이에게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데...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