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8. 00:26 영화/넷플릭스
감자의 줄거리 요약 집에서 아이를 낳으려던 마르타(바네사 커비)와 숀(샤이아 라보프)은 조산사 에바(몰리 파커)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모두가 무사할 거라 믿었던 그 순간. 태어난 아이는 얼마 후 숨을 멎는다. 그리고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상황. 가정도 직장도 그날 이후 모두 파탄이 난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슬픔을 대하는 방식 역시 모두가 다르다. 슬픔에 젖은 사람들. 그 가운데 있는 마르타. 마르타와 가족들은 조산사에게 소송을 걸게 되고, 결국 법정 앞에서 마주한다. 과연 이들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 # 왜 재밌는가? - 잔잔하게 흘러가던 이야기가 물꼬를 트며 밖으로 흘러나오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진다. - 읊조림이 만든 서사의 과정들이 만드는 감정의 파도. - 바네사 커비의 연기가 모든 것을..
2017. 3. 19. 14:31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갓난 아이시절부터 여러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루이(에이든 롱워스). 제왕절개부터 생후 16개월이 되었을 땐 전등추락으로 갈비뼈가 모두 부러지고, 거미와 벌에게 쏘이는 일은 예사, 전기감점에 뇌수막염과 식중독, 파상풍 등 역시 루이를 비켜가지 못했다. 그런 루이에게 어머니(나탈리 - 사라 가돈)은 고양이처럼 9개의 목숨을 가졌다고 말을 한다. 루이의 생일날 헤어졌던 아버지(피터 -아론 폴)가 찾아오고, 온 가족은 오랜만에 피크닉을 나서게 된다. 하지만 그날 루이에게는 9번째 시련이 나가오고 루이는 그만 낭떠러지로 추락하고 만다. 가까스로 목숨은 건졌지만 아버지의 모습은 행방불명이 된 상태. 경찰(몰리 파커)에서는 루이의 추락사에 대한 유력용의자로 피터를 지목하게 되고, 루이는 소아코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