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3류 비평

감자의 줄거리 요약 미대생들이 있는 하나모토 연구회 3학년 모임. 타케모토(사쿠라이 쇼)는 하나모토 교수(사카이 마사토)의 조카 하구미(아오이 유우)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하구미는 그런 타케모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의 머릿속에는 항상 그림에 대한 생각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외국에서 4학년 모리타(이세야 유스케)가 귀국을 하면서 이 들의 관계에 묘한 파장이 일기 시작한다. 미술에 관해 천부적 재능이 있는 하구미, 그런 그녀를 알아보는 또 다른 천재 모리타. 그리고 그 둘을 바라봐야만 하는 타케모토까지. 이들의 이야기 속에 담긴 꿈과 열정, 그리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 왜 재밌는가? - 청춘들의 꿈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가 러브스토리로 연결되며, 풋풋한 재미를 준다..

감자의 줄거리 요약 언젠인지 모르지만, 먹이사슬계의 최상위로 등장한 구울. 인간들은 구울대책국 CCG를 구성하여, 구울 퇴치에 앞장을 선다. 인간들의 공격을 피해 지하세계로 숨어든 구울은 각자의 세계를 구축하며 도쿄의 어둠으로 스며들었다. 한편 대학생 카네키(쿠보타 마사타카)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인 리제(아오이 유우)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데 성공한다. 첫 번째 데이트 날, 좋은 기분으로 그녀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순간 리제의 본색이 드러나고 카네키는 자신이 그녀의 식량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순간 대량의 철골 구조물이 추락하게 되고, 그 덕에 목숨을 구한 카네키. 하지만 그때의 사고로 큰 부상을 입게 된 카네키는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리제의 장기를 이식 받아 목숨을 구하게 된다. 그러나 그..

감자의 줄거리 요약 바람 잘 날 없는 히라타 가족. 이번에는 집안의 큰 어른인 아버지(하시즈메 이사오)의 운전 면허로 인해 온 집안이 들썩거린게 된다. 이제는 73세의 나이, 가족들은 아버지가 어디 가서 교통사고를 일으키지나 않을지 걱정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세상이 자신을 노년이라 취급하는 것에 발끈하는 아버지. 그러던 중 아버지는 단골 바의 마담(후부키 준)과 함께 드라이브를 하던 중 고교 동창생 마루타 을 만나게 된다. 30년만의 만남이 부른 즐거운 술자리. 그리고 히라타의 집에서 묵게 되는 마루타(코바야시 넨지). 이 일이 불러온 의외의 결과로 인해서 히라타 가족은 또 한 번 깜짝 놀라고 마는데... 관련리뷰 기분 좋은 가족의 화합을 선사하는 영화: 아버지와 이토씨 (お父さんと伊藤さん, 2016) ..

감자의 줄거리 요약 고향에서 있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하루코(아오이 유우)의 월급 10만 엔, 같이 일하는 선배의 월급은 17만 엔, 하지만 사무실에서 노닥거리며 하루코와 선배에게 성희롱이나 일삼는 사장과 전무의 월급은 무려 100만엔. 하지만 오늘도 그녀들은 온갖 성희롱을 참으며, 월급이 살짝 오르기만을 기대한다. 그러던 하루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얼마 후, 도심에는 남자들만 묻지마 폭행을 하는 여고생 갱단이 등장한다. 한편 동네 친구인 유키오(타이가)와 마나부(하야마 쇼노)는 유키오의 여자친구인 아이나(타카하타 미츠키)가 사준 DVD를 보던 중, 그들의 스트리트 아트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들도 벽에 낙서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경찰서 앞에 붙은 하루코의 행방불명 전단지를 발견하고는 하루코의 ..

감자의 줄거리 요약 도교에서 펀드 메니저로 성공가도를 달리는 토오루(마츠야마 켄이치)는 어느 날 부친(코바야시 카오루)의 부고 소식을 듣는다. 바로 전날 바쁘다는 핑계로 받지 못한 아버지의 연락에는 오랜만에 산장에 오르지 않겠냐는 짧은 음성 메시지만 남겨져 있었고, 부친의 장례식이 마치자 토오루는 어머니(단 후미), 아야(아오이 유우)와 함께 부친이 운영하던 산장에 오른다. 그리고 부친의 유지를 이어 산장을 물려받겠다는 결심을 하는 토오루는 그때부터 아야와 함께 산장 주인이 된다. 부친의 대학 동아리 후배라는 고토(토요카와 에츠시)가 등장을 하면서 활기를 띄기 시작하는 산장의 일과. 그러던 어느 날 산장을 찾은 스나가가 토오루의 만류를 무시하고 산행을 오르던 날. 그 사실을 발견하지 못한 토오루는 산악구..

감자의 줄거리 요약 막내 아들 쇼타(츠마부키 사토시)가 자신의 결혼식을 알리려던 그날, 금술이 좋은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하시즈메 이사오)와 어머니(요시유키 카즈코)의 이혼소식이 전해진다. 청척벽력과 같은 그 소식이 온 가족이 소집이 되고 쇼타는 자신으로 인해 가족이 모인 줄 알았으나,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고 또다시 놀라게 된다. 그러면서 그동안 쌓여왔던 어머니의 불만들이 토로가 되고, 몰랐던 아내이자 어머니의 고충을 알게되는 사람들. 둘째 딸 시게코(나카지마 토모코)는 탐정을 통해서 아버지의 외도 사실을 의심하고 나서고, 가족들이 자신을 의심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화를 내던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만다. 가장 좋은 날이어야 할 결혼 발표현장에서 일어난 좌충우돌 스토리. 지금 동경가족의 두 번째 ..

감자의 줄거리 요약 다 자란 자식들을 도쿄로 보낸 히라이마 부부(하시즈메 이사오, 요시유키 카즈코)는 자식들을 보기 위해 도쿄에 상경한다. 하지만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현실은 큰 아들과 딸의 집을 전전해야하는 신세. 급기야 호텔방에 묵게 된 부모님들은 어쩐지 그곳의 분위기가 부담스러워 하루 만에 딸의 집을 다시 찾게 된다. 하지만 지역 반상회가 있었던 딸의 집에는 묵을 곳이 없었고, 막내 아들의 집을 찾은 어머니와는 달리 아버지는 길거리를 방황하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막내 아들(츠마부키 사토시)의 여자친구(아오이 유우)와 만나게 되는 어머니는 그녀의 착한 품성에 흡족함을 느낀다. 그리고 큰 아들의 집으로 돌아와 그때의 일을 매우 기뻐하는 어머니. 하지만 그후 어머니가 쓰러지게 되면서, 일은 예기치 못한..

감자의 줄거리 요약 직업 훈련 학교를 다니는 시라이와(오다기리 죠)는 같은 훈련 학교를 다니는 다이지마(마츠다 쇼타)와 함께 주점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일하는 사토시(아오이 유우)를 만나게 된다. 그전에 우연히 마주쳤던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합석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서 뭔가를 느끼게 된다. 그날 밤은 아무런 일도 없이 헤어진 두 사람. 그러다가 시라이와는 다이지마를 통해서 사토시가 자신을 보고 싶어한다는 말을 듣게 되고, 그 날을 계기로 두 사람은 더욱 더 친해지게 된다. 시간이 지나며 서로의 상처를 발견하게 되고, 또 그것이 가지는 무게 관해 깨닫게 되는 두사람. 과연 이들의 사랑은 어떠한 결과를 맺게 될 것인가? 관련리뷰 2017/05/03 - [영화/일본영화] - 기분 좋은 가족의 화합..

감자의 줄거리 요약 어느 날 하나(스즈키 안)는 단짝인 앨리스(아오이 유우)에게 이끌려 어디론가 가던 날. 앨리스가 점 찍어 놓은 아이 옆에 있는 미야모토 마사시(카쿠 토모히로 - 각주)를 보고 첫 눈에 반하고 만다. 이후로도 미야모토를 따라다니던 하나는 그가 같은 학교의 만담 동호회 소속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도 동호회에 가입하게 된다. 그리고 또다시 선배의 뒤를 쫓던 하나는 미야모토가 철문점의 쇠문에 부딪힌 것을 보고 걱정스런 마음에 달려가보지만, 현실은 '내가 당신의 여자친구에요'라는 엉뚱한 발언이 튀어나오고, 그때부터 거짓말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앨리스까지 등장하는 등 일이 점점 커지게 된다. 하지만 하나가 꾸며낸 이야기 속에서 미야모토의 전 여자친구인 앨리스에게 점점 마음이 끌리는 미야모토. 앨리스..

감자의 줄거리 요약 릴리를 몰랐던 하스미(이치하라 하야토)는 13살이 되던 1999년 봄에 호시노(오시나리 슈고)를 만나게 되면서 그녀를 알게 된다. 정답게 지낼 것만 같던 두 사람도 친구들과 함께 오키나와에 다녀오던 날. 그곳에서 차에 치여 죽은 사람을 본 후로 호시노와 하스미는 서로 다른 길을 가고만다. 학교의 짱이 되어버린 호시노는 하스미를 꼬붕으로 부리기 시작했고, 그럴수록 호시노는 자신이 활동하는 릴리 슈슈 커뮤티티에 의존할 뿐이다. 그곳에 '푸른 고양이'를 만나게 된 하스미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지만, 현실은 여전히 호시노의 괴롭힘을 당할 뿐. 그러던 어느 날 하스미는 호시노가 원제 교제를 시키는 츠다(아오이 유우)의 감시역을 맡게 되면서, 두 사람은 점점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하스미가 짝사..

감자의 줄거리 요약 피아노 교습으로 생활하던 미즈키(후카츠 에리)에게 3년 전에 실종된 남편 유스케(아사노 타다노부)가 찾아온다. 그의 등장과 차림새에서 뭔가 느껴지는 미즈키. 예상대로 유스케는 3년 전 바다에서 죽었고, 그는 아내와 함께 생전에 못다한 일들을 마무리지으려한다. 미즈키와 함께 사람들을 찾아다니던 유스케는 그들 중 자신과 처지가 똑같은 사람들의 못다한 이야기를 들어준다. 그렇게 생전의 일들을 마무리 지은 사람들은 성불하게되지만, 그러한 사람들을 바라볼수록 미즈키는 자신에게서 유스케가 떠날 날도 머지않았음을 느끼게된다. 여행이 계속될수록 남편을 붙잡고 싶은 미즈키. 하지만 떠날 날이 다가오는 유스케. 두 사람의 소원을 위한 조용한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관련리뷰 2016/06/15 -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