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3. 17:37 영화/한국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증권사에 근무하며 고속승진을 이어가던 재훈(이병헌)은 회사가 부실 채권을 발생한 일로 큰 좌절을 겪게 된다. 마침 아내(수진 - 공효진)에게 문자가 도착하고, 거기에는 귀국을 1주일 미루겠단 내용이 담겨있었다. 무언가의 느낌, 마침 회사일도 정리해야했던 재훈은 그길로 비행기 티켓을 끊고 수진이 있는 곳으로 날아가게 된다. 하지만 반갑게 수진을 맞이하려는 순간. 아내가 다른 남자와 있는 것을 보게 된 재훈. 그때부터 아내의 주위를 멤돌게 도는 재훈은 자꾸만 아내에게서 이상한 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혼자 온 여행. 혼자가 된 기분. 과연 재훈은 아내의 모습에게 자신이 찾고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관련리뷰 2016/12/29 - [영화/한국영화] - 촘촘하게 잘 짜인 저예산 스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