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의 매력에 빠지다. - 베링 더 엑스(Burying the Ex,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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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 더 엑스

Burying the Ex 
6.2
감독
조 단테
출연
-
정보
코미디, 공포 | 미국 | 88 분 | -


1. 줄거리


 고어샵에서 일하는 맥스. 그에게는 이기적이고 집착적인 에블린이 있다. 그녀는 맥스에게 죽어서도 함께 하자는 약속을 하고 불의의 사고로 죽게된다.

 우연히 만난 올리비아를 사랑하게 되는 맥스는 사탄지니의 저주로 좀비로 부활한 에블린을 다시 만나게 되고, 에블린은 맥스도 좀비가 되어 영원히 사랑하자고 한다.


 사랑하기에 죽어야 한다는 에블린 앞에서 맥스와 올리비아는 어떻게 될 것인가?


▲ 극장 앞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는 올리비아와 맥스.



2. 재미있는 케릭터들

  • 집착녀 - 전 여자친구
  • 결정장애 - 남자친구
  • 얍삽한 - 이복형제
  • 천생연분 - 현 여자친구

 무리 중에 한 명 있을까 말까한 케릭터들이 모여 펼치는 이야기에서 관객들은 웃게 됩니다.

 결정장애 남자친구에 집착하는 좀비 전 여자친구. 그리고 이들을 지켜보다가 사건에 말려드는 이복형제와 여자친구. 이 넷이 만들어가는 황당하고도 어이없는 이야기.



 ▲ 내가 좋아하는 알렉산드라는 왜 많이 나오지 않는 것이냣!



3. B급 고어 코믹물


 베링 더 엑스는 B급 고어물에 코믹요소가 적절하게 섞인 어찌보면 코믹물에 좀 더 가까운 영화같습니다. 덕분에 웃으면서 감상했던 것 같습니다. 웃음의 요인이 황당함에 있다는게 함정이지만요. :p


 이런 영화가 늘 그렇듯 베링 더 엑스 역시 초반은 루즈합니다. 에블린의 케릭터를 만들기위한 장면이 너무 길더군요. 감자는 에블린보다는 알렉산드라가 더 많이 나오길 바랐는데 조연이라... (포스터에서는 분명 주연이었는데..)


 여기서 잠깐. 영화에서 놀라운 사실은 단 4명이서 런닝타임 85분을 꽉 채운다는 것입니다. (※ 엑스트라는 제외했습니다.) 단 4명이서 지지고 볶고 하는데도 빈자리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배우들의 연기에 감탄을 했습니다.



 ▲ 사탄지니의 저주로 좀비가 된 전 여자친구



☞ 추천 :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를 좋아한다면.

☞ 비추천 : 엄청 재밌는걸 찾는다면.



★ 감자평점 (다섯 개 만점)

- 스토리 : ★★

- 연기 : ★★★



※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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