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 16:18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 준 빌렘 멜키오르 감독 대신 수상식에 참석하는 마리아(줄리엣 비노쉬)는 실스 마리아로 향한다. 가는 길 빌렘의 사망 소식을 듣는 마리아, 예정됐던 수상식은 빌렘의 추모식이 되어버린다. 그러던 도중 마리아를 찾는 클라우스(라르스 아이딩어)를 만나게 되는 그녀, 클라우스는 마리아에게 빌렘 감독의 명작품 '말로야 스네이크'에 그녀가 합류해 주길 바란다. 그러나 자신이 18살 때 맡았던 시그리드가 아닌, 시그리드를 시기하며 그녀에게 빠지는 헬레나의 역할. 자신이 시그리드를 연기 할 나이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한물 간 배역을 맡기에는 왠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마리아에게, 그녀의 비서 발렌틴(크리스틴 스튜어트)은 헬레나가 그녀의 옷이 되어줄거라 말을 한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