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 05:30 영화/한국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일제 군수 산업의 근간이 되어준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라 불린 그곳에 조선인들이 있었다.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로 징용되었던 그곳에 조선 독립의 중요한 역할을 할 윤학철(이경영)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광복군은 OSS의 무영(송중기)을 그곳에 잠입시켜 윤학철을 빼내올 것을 명령한다. 그러던 중 조선인 악사 강옥(황정민)이 일본군 간부의 위로 공연에 참석한다는 것을 이용하여, 그에게 무전실의 열쇠를 훔쳐오도록 부탁한다. 그에 조건으로 윤학철이 탈출할 때 자신과 자신의 딸(김수안)을 함께 보내달라는 강옥. 한편 조선 제일의 주먹꾼 칠성(소지섭)은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종구(김민재)로 부터 조선인 우두머리 자리를 되찾아온다. 그러던 중 위안부에 끌려온 말년(이정현)과 조금씩 호감을..
2016. 9. 13. 17:12 영화/한국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진양 인터체인지 부근. 방역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도심으로 들어오는 차량을 방역하고 있다. 방역을 하는 사람의 말은 인근의 바이오 단지에서 무언가가 새어 나왔고, 그로 인해 방역 작업을 하는 중이라 한다. 한편 펀드 메니져인 석우(공유)는 딸 수안(김수안)과 부산에 살고 있는 친모에게 가기로 했지만, 석우의 일로 인해 약속을 어기게 된다. 하지만 계속 되는 딸의 요청에 석우는 일정을 잠시만 미루고 딸을 친모에게 데려다주기 위해 부산행 KTX 에 오르게 된다. 그 때 황급히 차량으로 들어선 낯선 여인. 뭔가 이상한 그 여인은 이윽고 차량의 승무원을 깨물었고, 승무원도 여인과 똑같은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퍼지기 시작한 여인의 바이러스는 삽시간에 열차 전체로 퍼져 나가고, 객차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