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8. 16:46 영화/한국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부패경찰 한도경(정우성)은 경찰을 그만두고 안남시장 박성배(황정민)의 수행팀장으로 이직을 하려한다. 하지만 박성배에게 불리한 증인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황반장(윤제문)을 죽이고, 그 죄를 자신의 정보원 짝대기(김원해)에게 뒤집어 쓰우게 되는 한도경. 일은 일사천리로 꼬이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검찰의 김차인 검사(곽도원)는 한도경의 행실을 눈치채고 사면을 조건으로 자신들의 정보원이 되라고 권유한다. 검찰의 정보원이 되면 잔인한 박성배에게 당하고, 박성배의 편을 들면 자신만 독박을 써야하는 상황. 일단 한도경은 자신과 형제같은 문선모(주지훈)를 자신을 대신하여 박성배에게 보내고, 자신을 일단 검찰쪽으로 출근을 하게된다. 하지만 이 사실이 박성배의 귀에 들어가고, 김차인은 CCTV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