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0. 00:00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시끌벅적한 신입생 환영행사날, 채식주의자인 쥐스킨(가렌스 마릴러)은 수의학과 전통에 따라 '토끼의 콩팥'을 억지로 입에 넣게 된다. 난생 처음, 그것도 동물의 날 것을 입에 넣게 된 쥐스킨은 그날 저녁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되고, 교내 병원에서 '식중독'을 진단받게 된다. 그리고 아무 일 없는 듯 지내는 듯 했지만, 그때부터 일어난 쥐스킨의 변화는 그녀를 혼란에 빠뜨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학교에 다니는 언니 알렉시아(엘라 룸프)를 찾아가는 쥐스킨.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언니는 쥐스킨의 제모를 도와주려 하다가 실수로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를 입게 된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그 순간 잘린 손가락을 본 쥐스킨의 반응. 과연 채식주의자였던 쥐스킨에게 일어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