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5. 04:15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은퇴 후 편안한 삶을 누리려던 월터(샘 워터스톤)는 어느 한 아파트 앞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고 만다. 그를 발견한 샘(코리 스톨)에게 자신이 들고 있던 꽃을 꼭 부인에게 전해달라는 말을 남긴 월터는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고 만다. 그로 부터 얼마전. 샘은 부인 사라(그레첸 몰)에게는 중국에 출장 가있단 거짓말을 하고는 그의 애인 니콜(믹키 섬너)고 함께 딴집살림을 하고 있다. 니콜과는 이러저라한 대화가 잘 통하면서도, 사라와는 불통의 관계에 놓여있는 심각한 권태기를 보내고 있다. 오랜만에 샘의 전화를 받은 사라는 그가 집으로 돌아올 생각이 없단 것을 알게된다.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부부인냥 거짓으로 행동하고 있지만, 어느 덧 다 커버린 아이들은 그녀가 왜 술독에 빠져사는지, 그리고 왜 ..
2016. 1. 23. 18:54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뉴욕 타임스의 기자 마이클 핀클(조나 힐)은 조작기사를 내었다가 해고를 당한다. 그 즈음 또다른 마이클 핀클이라는 이름의 인물이 다중살인 사건으로 체포된 일이 발생한다. 해당 살인사건은 크리스찬 롱고('크리스' - 제임스 프랭코)라는 인물이 뉴욕 타임스 기자 행세를 하며 멕시코에 피신하고 있었다가 체포된 것. 본인의 이름을 도용한 흥미로운 사건은 곧 마이클의 이목을 끌었고, 그는 이 사건을 재기의 발판으로 사용하려 한다. 그리고 크리스에게 편지를 쓴 마이클은 그의 면회에 성공하고,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밀약을 나눈다. '사건의 모든 이야기는 마이클에게만 이야기하는 대신 재판이 종료될 때까지 아무에게도 크리스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크리스)에게 글쓰는 법을 알려달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