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8. 06:09 영화/한국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재혁(김남길)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아버지를 잃었지만, 그 역시 홀어머니(김영애)를 모시고 원전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러던 중 한반도에 커다란 지진이 일어나고, 재혁이 근무하는 원전은 중대한 수리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운영을 하다가 큰 위기를 맞게 된다. 그 상황에서 발전소장 평섭(정진영)은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을 원전에 요구하지만, 원전의 상부는 원전이 파손되면 크나큰 손실을 입는다며 평섭의 요구를 묵살한다. 한편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국무총리(이경영)는 대통령(김명민)의 눈과 귀를 막은채, 사건을 미봉책으로 감추는데 급급하게 된다. 때문에 아무것도 알지 못했던 대통령은 원전이 폭발하는 사고를 입을 때쯤에야 원전관리가 얼마나 허술했는지를 알게된다. 그러던 중 재혁의 어머니와 형수..
2016. 7. 18. 20:33 영화/한국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한 때 경찰이었지만, 지금은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을 하고 있는 필재(김명민)는 자신이 모시고 있는 부장 검사 출신의 판수(성동일)와의 식사자리에서 'DH 건설 며느리 살인사건 용의자(순태 - 김상호)의 편지'를 받는다. 필재는 경찰시절 자신의 옷을 벗게 만든 양형사(박혁권)을 그 사건으로 복수할 수 있다는 생각에 평소 관심이 없었음에도 사건을 조사하게된다. 그러나 사건을 파고 들수록 배후에 있는 세력들은 점점 거세게 저항해왔고, 그들의 마수는 필재를 양형사의 살인 용의자로 만들어버리고 만다. 때문에 당시의 알리바이를 증명하기 위해 순태의 딸(김향기)을 만나게되고, 그자리에서 순태의 딸은 아빠의 무죄를 증명해 달라는 부탁을 하게되는데... 관련리뷰 2016/06/19 - [영화/한국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