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4. 19:09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I : 변호사인 로라(로라 던)는 8개월 째 풀러(자레드 해리스)의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미 합의를 했기 때문에 보상 받을 수 있는 길이 없다고 늘 이야기를 했지만, 풀러의 생각은 다른 곳을 향해 있는 것 같다. 결국 근방의 남자 변호사에게로 풀러 데려간 로라는 그의 말에 금방 수긍을 하는 풀러를 보고, 자신이 여자이기 때문이라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것도 그 날 밤 풀러가 납치소동을 벌이면서, 또다른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다. II. 숲 속에서 살아가는 지나(미셸 윌리엄스)는 그곳에서 우연히 발견한 고대 시절의 돌무리를 발견하게 되고, 그 돌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건설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리고 그 돌이 쌓인 마당의 집주인과 새로운 집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게 ..
2017. 3. 18. 11:21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보스턴에서 관리인으로 일하는 리(케이시 애플렉)은 형(조 - 카일 챈들러)의 부고를 듣고 멘체스터로 가게 된다. 그리고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들. 차가운 몸이 된 형의 모습과 담담한척은 하고 있지만, 스스로 아픔을 이겨내려는 조카 패트릭(루카스 헤지스)의 모습은 리의 가슴을 불편하게 만든다. 그러던 중. 조가 자신을 패트릭의 후견인으로 지명하였다는 말을 듣게 되고, 리는 자신이 안고 있는 아픔에 관해 떠올리게 된다. 그때, 그 순간. 자신이 잃어버린 것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아픔들. 이제 우리는 자식과 형을 잃게된 리의 모습을 통하여, 슬픔의 기억이 주는 과정들과 잊혀지지 않는 아픔의 기억들을 엿보게 될 것이다. 관련리뷰 2017/02/09 - [영화/해외영화] - 수많은 논란과 ..
2015. 12. 21. 12:36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나찌가 점령한 프랑스 뷔쉬마을. 남자들은 모두 전쟁에 참여한 그곳에 남은 이들은 여자와 아이들뿐이다. 마을을 점령한 독일군은 각 집에 거처를 정하게 되면서, 여자들은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마을의 지주 마담 안젤리어(크리스틴 스콧 토마스)의 집에도 독일군 장교 브루노(마티아스 쇼에나에츠)가 찾아오게 되면서 긴장감이 멤도는 사이 이 집의 며느리 루실(미셸 윌리엄스)은 브루노와 음악적 교류를 나누며 점점 친해진다. 하지만 시어머니의 눈에 그 둘의 사이는 불편하기만 하고. 그러던 어느날 마을의 처녀가 독일군과 정사를 나누는 것을 목격한 루실은 그녀로 부터 루실의 남편에게 또다른 부인이 있음을 전해듣게 된다. 남편이 전장에 있다는 것만으로 시어머니의 온갖 수모를 견딘 루실. 남편의 외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