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2. 05:12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작가 지망생인 마티유(피에르 니네이)는 이사짐 센터에서 일을 하며 틈틈이 출판사에 자신의 작품을 제출해보지만, 번번이 거절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돌아가신 분의 짐을 정리하던 중, 그의 일기를 발견하는 마티유는 그것을 토대로 데뷔작 '검은 모래'를 써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다. 그 소설로 인해서 여자친구인 앨리스(아나 지라르도)의 마음까지 얻는데 성공을 하지만, 도둑질로 얻은 업적은 곧이어 바닥을 드러내고 만다. 출판사와 은행의 독촉이 계속되던 어느날. 마티유가 죽은 자의 기억을 훔쳤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등장을 하게 되고, 그는 마티유에게 500만 유로를 가져오라 협박하는데... 관련리뷰 2017/08/24 - [영화/해외영화] - 조금은 아쉬운 심리 스릴러 - 빌로우: 적과의 ..
2016. 10. 30. 16:31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나탈리(이자벨 위페르)는 어느 날 남편(앙드레 마르콩)으로부터 이혼을 하자는 말을 듣게 된다. 이유는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것. 거기에 나탈리의 어머니(에디뜨 스꼽)는 사사건건 그녀를 찾지 않고서는 살 수가 없다. 일과 가정으로 시달리는 나탈리는 어머니라는 짐까지 떠안아야 한느 상황. 거기에 남편의 이혼 통보는 그녀를 더욱 더 힘들게 한다. 그즈음 나탈리를 찾아온 그녀의 제자 파비엥(로만 코린카)은 친구들과 문학 공동체를 꾸리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때쯤 갑자기 찾아온 어머니의 죽음. 장례식을 마치고 버스를 탄 나탈리의 눈에 들어온 것은 내연녀와 행복하게 걷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었다. 이제 그녀는 주변을 정리하고 파비엥들이 속해 있는 공동체로 자신의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