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3류 비평

감자의 줄거리 요약 어느 한 카페. 그곳에 자주 들르던 희수(오지호)는 역시나 카페에 자주 오는 인영(윤진서)을 보게 된다. 자주 마주치는 두 사람의 동선. 희수는 낯이 익은 인영을 모른체하는 것이 불편하여, '오늘부터 카페에서 아는 척을 하는 것은 어떠냐'는 제안을 한다. 그 말을 들은 희수는 '커피 메이트'가 되는 것은 어떠냐는 반문을 하고, 두 사람은 그 날부터 커피 메이트가 된다. 두 사람의 룰은.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는 관계이되, 그것은 카페에서만 한정 짓자는 것. 그렇게 두 사람은 그날부터 카페 안에서만 아는척을 하게 되는 기묘한 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관련리뷰 2016/11/24 - [영화/한국영화] - 감정의 흐름을 잘 담아내고 있다. - 흔들리는 물결 (Blossom, 2015) 카..

감자의 줄거리 요약 SNS상에 현피로 스트리트 파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그 과정에서 불법체류자가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서울 마포서의 최강호 경사(이정진)는 사건을 조사하던 중 자신의 동생(풍호 - 이주승)이 SNS 상의 당산대협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그 때문에 풍호는 봉사활동을 받게 된다. 봉사활동으로 들어간 집. 풍호는 그곳에서 매일 만취하고 있는 황노인(신정근)을 수발을 들게된다. 그러던 중 황노인의 심부름을 따라가던 풍호는 불량배들에게 당할 위기에 놓이고, 그때 황노인이 나타나 풍호를 구해주게 된다. 비로소 황노인의 취권의 고수라는 사실을 알게된 풍호는 그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사정을 하지만 황노인은 웃음만 칠 뿐이다. 그러던 중 최강호 경사가 누군가에게 심하게 다쳐 혼수상태에..

감자의 줄거리 요약 제주의 어느마을. 외딴 곳에 있는 집에 어느날 K(오지호)가 나타났다. 오래된 유산으로 받았지만, 이제서야 그 집을 찾은 K. 마을 사람들은 그 집에 유령이 나타나 사람이 살 수 없을거라 하지만, K에게 유령의 존재따위는 상관없어 보인다. 그런 그에게 중국집 딸만이 지겹게 따라다닐 뿐, 마을 사람들은 낯선 K의 모습에 불편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유령의 존재를 본 K는 무겁기는 커녕, 오히려 유령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리고 시작된 집과 섬과 그곳에 살았던 누군가의 이야기가 시작되며, 집의 비밀과 K의 비밀. 그리고 섬의 이야기가 조심스레 시작된다. ▶ 관련리뷰 : 2015/11/30 - [영화/해외영화] - [해석포함] 자신과 사랑에 빠진 남자 - 써드 퍼슨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