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0. 20:12 영화/일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버림을 받은 아츠시는 료코(안도 사쿠라)에게 거둬진다. 야쿠자의 정부(시부카와 키요히코)인 그녀의 집에 있던 케이타와 사토시 역시 아츠시와 비슷한 처지였고, 그들은 금새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료코를 괴롭히는 야쿠자를 없애기로 마음 먹은 아이들, 하지만 그 일의 책임은 료코에게 가게 되고 아이들은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된다. 25년 후. 경찰이 된 아츠시(오카다 준이치)는 라멘 집에서 사토시(에모토 타스쿠)를 다시 만나게 된다. 사업이 어려워져 케이타(오구리 슌)에게 돈을 꾸러 왔다는 사토시지만, 25년 전 일은 그들의 반가움을 가로막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변사체가 되어 나타난 사토시. 그리고 수면 뒤로 떠오르는 25년 전 그 일들. 과..
2017. 1. 23. 01:39 영화/일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1989년, 쇼와(각주)의 마지막 해. 일본의 군마현에서는 한 어린소녀가 납치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얼마 뒤 소녀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고, 일본을 쇼녀의 납치 살해 사건으로 떠들석 해진다. 해당 사건은 쇼와 64년에 일어났하여 일명 '64'라는 사건으로 불리게 된다. 그리고 2002년 새로운 시대를 맞이 한지도 14년. 당시의 사건 반장 미카미(사토 코이치)는 형사직을 떠나 경찰의 홍보관이 되어있다. 그러던 중 경찰청 장관이 14년 전 사건의 피해자인 아마미야(나가세 마사토시)의 집에 방문하기로 결정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때문에 아마미야를 만나러 갔지만, 거절당하는 미카미는 예전의 동료를 찾아갔다가 '코우다메모'의 정체에 관해 알게된다. 그러면서 당시 아마미야의 딸이 납치되던 과..
2016. 1. 22. 19:26 영화/일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곧 폐선될 위기에 놓인 호로마이역의 역장 사토 오토마쓰(다카쿠라 겐). 천직이 철도원이던 그는 딸 유키코와 아내를 먼저 보냈을 때에도 선로에서 깃발을 흔들었다. 유키코의 기일 친구와 조카들이 오토마쓰를 찾아와 얼마남지 않은 그의 철도원 인생에 대해 서로 위로를 건네던 때 어린 소녀 한 명이 오토마쓰를 찾아오게 된다. 절근처 사토씨의 손녀로 보이는 어린소녀는 인형을 놓고가고, 저녁즈음 소녀의 작은 언니가 찾아와 오토마쓰를 달래주고 떠난다. 그리고 다음날 소녀들의 큰언니가 찾아와 오토마쓰에게 저녁상을 차려주게 되는데... ▶ 관련리뷰 :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リトル・フォレスト 夏・秋 2014) - 소소함의 의미에 대해 알려주는 영화 동명영화철도원 (1956)철도원 Poppo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