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0. 03:49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세계적인 사진 작가 이자벨(이자벨 위페르)의 회고전이 열리게 되고, 남편 진(가브리엘 번)은 그 과정에서 아내의 사망원인을 제대로 밝히자는 아내의 오랜 동료이자 부부의 친구인 리차드의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갤러리에 보낼 짐들을 정리하게 되는 짐. 한편 젊은 나이에 대학 교수가 된 큰 아들 조나(제시 아이젠버그)는 어머니의 회고전 소식을 듣고, 본가로 올라오게 된다. 그리곤 아버지로 부터 동생 콘라드(데빈 드루이드)와 최근 사이가 나쁘다는 말을 듣게 된다. 어머니, 그리고 아내가 죽은 지 3년 만에 알게되는 새로운 것들. 그녀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만큼 지금의 우리들은 성장하고 있었고, 이제야 부자들은 아내의 부재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된다. 관련리뷰 2016/10/30 - [영화/..
2016. 11. 17. 07:03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성공한 게임회사의 책임자인 미셸(이자벨 위페르)는 어느 날 자신의 집을 침입한 괴한에게 겁탈을 당한다. 하지만 경찰에 신고는 하지 않는 그녀. 회사에서는 그녀가 개발하는 게임이 난항에 부딪혀 출시 기일을 벌써 6개월이나 밀린 상태다. 그 상황에서 아들 빈센트(조나스 블로켓)는 변변찮은 직장도 없는 상태에서 결혼을 하겠다며 미셸을 걱정하게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겁탈한 사내가 누구일지를 캐던 미셸은 괴한으로 추정되는 사람으로부터 이상한 음란문자로 협박을 당한다. 그 와중에 회사에서는 자신이 개발하던 게임에 미셸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 동영상이 퍼져나가고, 점점 더 괴한의 정체는 미셸을 힘들게 한다. 그러면서도 앞 집에 이사 온 부부의 남편(로랑 라피트)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는 미셸은 자신..
2016. 10. 30. 16:31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나탈리(이자벨 위페르)는 어느 날 남편(앙드레 마르콩)으로부터 이혼을 하자는 말을 듣게 된다. 이유는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것. 거기에 나탈리의 어머니(에디뜨 스꼽)는 사사건건 그녀를 찾지 않고서는 살 수가 없다. 일과 가정으로 시달리는 나탈리는 어머니라는 짐까지 떠안아야 한느 상황. 거기에 남편의 이혼 통보는 그녀를 더욱 더 힘들게 한다. 그즈음 나탈리를 찾아온 그녀의 제자 파비엥(로만 코린카)은 친구들과 문학 공동체를 꾸리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때쯤 갑자기 찾아온 어머니의 죽음. 장례식을 마치고 버스를 탄 나탈리의 눈에 들어온 것은 내연녀와 행복하게 걷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었다. 이제 그녀는 주변을 정리하고 파비엥들이 속해 있는 공동체로 자신의 몸..
2016. 2. 24. 10:30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3층에 사는 스테른코비츠(구스타브 드 케르베른)는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 조건으로, 노후된 엘리베이터의 수리비를 내지 않기로 한다. 하지만 집안에서 헬스 자전거를 타다가 다리를 다치고 마는 스테른코비츠. 어쩔 수 없이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된 그는 사람들이 없는 야밤을 틈타 엘리베이터에 무임승차를 하게된다. 그렇게 빠져나간 새벽. 인근 병원의 자판기를 통해 식사를 해결하던 스테른코비츠는 병원에서 나이트 근무를 하는 간호사(발레리아 브루니 테데스키)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매일 반복되는 무료한 삶을 살던 살리(쥴 벤쉬트리)는 옆집에 이사온 이상한 아줌마를 보게된다. 어느날 덜컹거리는 문때문에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아줌마가 실수로 문을 잠그는 바람에 또다시 인연을 맺게 된다.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