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29. 04:49 TV/한국 드라마
감자의 줄거리 요약 가평의 한 허름한 모텔. 형수(진선규)는 주영(전종서)를 만나 그녀의 처녀성을 흥정하고 하고 있다. 잠시 후 뜻대로 되지 않은 형수. 하지만 가까스로 협의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잠시 후 형수의 몸은 흥정의 대상이 되고 만다. 흥정을 하려다가 도리어 흥정의 대상이 되어버린 형수. 그들은 형수의 신체를 두고 몸값을 흥정하기 시작하고, 주영은 그들의 경매사가 된다. 하지만 잠시 후 이상한 징조가 보이고, 갑자기 들이닥친 토사로 인해 건물 속에 갇혀 버린 사람들. 그때부터 폐허로 바뀐 여관 속은 생사를 건 사람들의 탈출 게임이 벌어지게 되는데... # 왜 재밌는가? - 한국형 밀실 스릴러의 정석 같은 진행. - 매회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스토리 라인이 일품. # 이런 건 별로 - 19세..
2017. 7. 16. 09:22 영화/한국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정호(이학주)를 잃고, 그와 함께 갔던 모텔에서 생을 끝으려던 순간, 소현(이민지)에게 제인(구교환)이 찾아오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자신의 공동체로 데려가는 제인. 그렇게 공동체에서 정호를 잊어가던 소현에게 누군가 정호의 거처를 알려주게 되고, 소현과 제인은 정호가 있다는 파라오 나이트로 간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정호의 모습을 찾을 수가 없었다. 다음 날 아침. 제인의 모습의 욕실에 쓰러진채로 소현에게 발견이 되고, 그 일이 있고 얼마 후 제인은 공동체의 삶에서 떠나게 된다. 그리고 꿈이었다는 듯 또다른 공동체에 살게 되는 소현 앞에 이번에는 제인의 공동체와는 정반대의 현실이 나타나게 된다. 현실 속에서 헤메는 소현. 과연 그녀에게 있어 어떤 것이 꿈이고, 어떤 것이 현실일까? 관련..
2016. 11. 1. 02:04 영화/한국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건물주 종빈(윤종빈)과 실업자 신세인 정범(박정범), 그리고 그들과 함께 껄렁껄렁 시정잡배 노릇을 하는 건달 익준(양익준)에게 있어 예리(한예리)가 운영하는 고향주막은 일종의 아지트와 다름없다. 예리가 사는 집 앞 마당에 떡하는 위치하는 그 집에 그들은 모여 시간만을 죽이고 있을 뿐이다. 조선족인 예리는 중학교 때 엄마가 죽자 자신의 아빠(이준동)를 찾아 한국으로 들어왔지만, 그녀가 오자마자 아빠는 식물인간이 되었고 지금은 그녀가 아빠와 함께 종빈의 건물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정범 역시 그가 다니던 회사에서 1년을 근무했지만, 6개월치의 임금도 못받고 해고를 당했다. 그리고 익준은 고아출신의 건달이다. 모두다 우울한 세상. 고향주막만이 그들의 낙원이요 오아시스가 될 뿐인 것이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