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3류 비평

감자의 줄거리 요약 언젠가부터 기억을 잃어가는 마조리(로이스 스미스)의 곁에는 인공지능 홀로그램 프라임(존 햄)이 지키고 있다. 죽은 남편의 젊은 시절을 닮은 프라임이 하는 말을 따라 과거의 이야기를 듣는 마조리. 그녀의 기억을 재구성하는 프라임의 뒤편에는 딸 테스(지나 데이비스)와 그녀의 남편 존(팀 로빈스)이 자리하고 있다. 그들은 마조리에게 좋았던 기억을 알려주며, 그녀의 마지막이 행복하길 바란다. 그러던 어느 날, 프라임과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존은 그에게 금기와도 같았던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50년간 마조리가 감추고 싶었던 그 기억. 프라임은 자신으로 인해서 기억을 되찾을 거라 말하지만, 존의 바람은 결코 그 기억이 되살아나길 원치 않는다. 누구에게나 있는 과거의 기억들. 그리고 오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