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7. 08:24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산티아노에서 돈을 벌기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상경한 에르모헤비스(호아퀸 푸리엘). 하지만 몸에 장애가 있는 그를 사회는 '부적격자'라는 낙인을 찍었고, 결국 그에게 주어진 일은 썩은 고기를 속여 손님들에게 파는 일이 전부가 된다. 그렇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사장이 약속한 '집을 얻을 수 있다'에 대한 희망으로 일을 버티는 에르모헤비스. 하지만 사장의 폭언과 거짓말은 그를 우발적 살인으로 내몰게 된다. 백주대낮 도심의 정육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검사측은 일급살인으로 종신형을 주장하는 상태에서 국선 변호인은 얼굴도 보이지 않는다. 그때 실력있는 변호사 조반니(기예르모 펜닝)이 등장하게 되면서, 사건은 또다른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 증거도 범행사실도 분명한 사건. 이 사건에서 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