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1. 02:03 영화/일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사치오(모토키 마사히로)가 내연녀(쿠로키 하루)와 불륜을 저지르던 그때, 아내 나츠코(후카츠 에리)의 비보 소식이 날아든다. 제대로 사태도 수습하지 못하고, 곧바로 아내의 죽음을 마주해야 했던 사치오에게 어느 날 사고의 유족인 오미야(타케하라 피스톨)에게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게 된다. 사고의 슬픔을 나눌 사람이 필요하다면 연락을 하라는 말에 홀리듯 전화를 거는 사치오. 그러다가 우연히 오미야의 아이들을 돌보게 되고, 사치오는 그 속에서 행복이라는 단어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면 그럴수록 발견하게 되는 아내의 빈자리. 그러던 어느 날 나츠코가 남긴 전화기를 들여다보던 사치오는 그곳에서 아내의 진심을 발견하게 되고, 큰 좌절에 빠지고 마는데... 관련리뷰 2017/01/05 -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