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즈의 기대되는 신작
<스파르타쿠스>, <다빈치 디몬스> 등 주로 사극을 선보였던 스타즈에서 이번엔 발레를 소재로 한 신작을 선보였다. <플레시 앤 본>이란 이름으로 선보이는 이번 시리즈는 가정의 학대와 문제 등으로 발레계를 잠시떠났던 클레어 로빈스(사라 헤이)가 뉴욕시의 권위있는 발레단에 입단하게 되어 프리마 발레리나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 주인공 클레어 로빈스로 출연한 사라 헤이
▲ 성공을 위해 클레어를 이용하려는 단장
현재(11.09)까지 에피소드 2까지의 줄거리만 공개한 스타즈에 따르면 발레단에서 우연한 실수의 벌로 선보인 '아다지오'가 단장의 눈에 띄게 되면서 클레어를 통해서 입지를 높이려는 단장의 야욕과 그녀를 탐하는 후원회장의 눈빛을 에피소드1를 통해 그렸는데, 에피소드 2에서는 굴러온 돌 클레어의 행동을 질투하는 미아의 모습과 의절했던 오빠와의 관계를 노력하지만 시련이 닥쳐오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 클레어의 등장으로 프리마 발레리나의 자리가 위태로운 키이라
이번시즌에서는 아직 처녀인 클레어. 하지만 그녀가 성장할 수록 그녀와 엮이는 남성들이 늘어만가고, 그녀를 이용하려는 단장의 새로운 안무는 단원들과의 마찰을 불러 일으키는 내용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클레어역에 선발된 사라 헤이는 <블랙 스완 2010>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8살 때부터 미국에서 발레를 공부했으며 독일 드레스덴의 Semperoper Ballett에서 솔리스트로 활동을 하다가 이번 스타즈의 <플래시 앤 본>에 합류하게 되었다.
▲ 클레어에게 관심을 보이는 로스
<플레시 앤 본>은 <스파르타쿠스>를 만든 스타즈 답게 노출의 수위도 높은 편인데, 드라마에서는 발레가 주된 소재이긴 하지만 그 뒤에 감춰진 발레리나의 삶을 보여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레리나들의 사랑과 질투, 그리고 그녀들이 살아남기 위해 은밀한 아르바이트(스트립퍼 및 성상납 등)를 해야만 하는 상황등을 자극적으로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 클레어를 질투하는 룸메이트 미아 / 첫 등장부터 수위높은 전라 및 섹스씬을 선보인다.
# 마치며...
스타즈에서 선보이는 <플레시 앤 본>은 <스파르타쿠스> 못지않은 노출을 선보이면서도 발레라는 예술을 보여줌으로써 아름다운 화면을 동시에 선보이는 신작미드다. 영화전문 사이트 IMDb에서는 8.5라는 높은 평점으로 한달 전부터 이 시리즈를 예고했었는데, 뚜껑을 열어본 바에 의하면 <스파르타쿠스> 못 지 않은 재미가 있는 미드로 보인다. <스파르타쿠스> 이후로 이렇다 할 대작이 없었던 스타즈로서는 이번 <플레시 앤 본>이 효자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 밤에는 스트립바에서 일하며 클레어를 도와주는 다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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