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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재밌는가?
- 우리 나라 성인물과는 다른 재미를 주는 일본 성인 영화.
- 소소한 재미를 준다.
# 이런 건 별로.
- 성인 영화에 내용은 기대하지 말자.
소소한 재미를 주는 일본 에로 영화
<힌코의 에로틱 망가>는 제목처럼 그냥 에로틱한 영화다. 어느 날 신을 볼 수 있게 된 텟타는 자신의 집에 살고 있는 가난 신의 존재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이 왜 가난한 지를 알게 되는 텟타. 그러던 중 텟타는 출판사에서 성인 만화의 의뢰를 받게 되고, 자신의 집에 얹혀사는 가난 신에게 대놓고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그녀의 도움(?)으로 출판사에서 호평을 얻게 되는 텟타. 하지만 그녀가 누구인가? 그녀로 인해서 호평은 또다시 불운으로 바뀌게 되지만, 그때 나타난 부자의 신 덕분에 텟타는 또 다른 기회를 얻게 된다.
이러한 내용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그냥 '텟타 + 가난신, 부자신'의 삼각 로맨스물이다. 내용 따위는 없고, 그냥 우리가 상상하는 그대로를 보여준다. 다만 내용은 코믹하고 소소한 재미를 준다. 성인 배우들의 연기 또한 귀엽다. 아무 생각 없이 일본 성인물을 감상하신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극의 진행이나, 화면의 모습도 우리나라 성인물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주므로, 심심풀이로 본다면 괜찮은 재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 비슷한 영화 : 최근, 여동생의 상태가 조금 이상한 것 같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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