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3. 22:43 영화/중화권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한때 유엔 사무총장을 꿈꾸며 승승장구하던 '동역자들'의 리더이자 목사인 마르코(장학우). 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을 잃고 믿음도 버린지 오래다. 그러던 중 마르코는 한 모임에 참석했다가 옛 친구인 미쉘(임가흔)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두 사람은 서로의 근황을 묻더니, 5년 전 그때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마르코는 자신이 이렇게 만들어 버린 미쉘에게 당시의 이유를 묻게 되고, 미쉘은 어떻게 그 사실을 모를 수 있냐며 마르코를 다그친다. 이야기는 점점 과거의 그때를 비춰주고, 과거의 그때 두 사람의 모습은 뭇 연인들과 같은 화목함을 보이고 있었다. 과연 두 사람은 5년 전 그때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관련리뷰 2016/12/11 - [영화/중화권영화] - 떠들..
2016. 12. 13. 20:09 영화/일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복싱 선수를 꿈꾸는 미츠오(카자마 슌스케)는 로드웍을 나갔다가 누군가 버려놓은 고양이 두 마리를 발견한다. 하지만 고양이를 싫어하는 미츠오는 애써 냥이들을 무시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잠시 후 집으로 들어온 형(츠루노 타케시)이 냥이들을 안고 들어오는 것을 본 순간. 미츠오는 자신의 평화가 산산조각이 났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날로 부터 냥이들의 집사가 된 미츠오. 설상가상으로 병원에서는 미츠오의 눈에 문제가 생겼다며 복싱도 그만두라고 말을 한다. 거기에 형은 여자친구와 함께 시골로 떠나고... 이제 남은 것은 냥이와 미츠오만 텅 빈 집을 지켜야 한다. 그러면서 점점 냥이들에게 정이 드는 미츠오는 숫놈 고양이 쿠로를 동네의 보스냥으로 만들기위해, 쿠로를와 맹훈련(?)을 벌이게 ..
2016. 12. 13. 05:02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1957년 독일. 검찰 총장인 바우어(버그하트 클로브너)는 자신들의 지난 날을 숙청하기 위해 생존해있는 나치의 핵심인물들을 뒤쫓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바우어 앞으로 아르헨티나에서 한 장의 편지가 도착을 하고, 그곳에는 바우가 그토록 쫓던 아돌프 아이히만이 가명으로 숨어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하지만 현재의 독일 정부는 아직 나치를 숙청하지 못했고, 주요 인사들이 나치의 잔당들로 채워져 있었다. 때문에 바우어는 해외에 있는 나치 잔당들의 검거에 번번히 실패를 했고, 이스라엘의 모사드와 밀약을 맺는 좌충수를 두게 된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바우어는 반역죄로 처발 받을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모사드는 좀 더 결정적인 증거가 있어야만 자신들이 움직일 수 있다는 대답을 내놓게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