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7. 13:50 영화/한국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문영(김태리)은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다. 그런 그녀가 하는 일은 매일 자하철을 타고, 그 속의 사람들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는 일. 그날도 사람들을 담고 집으로 돌아온 문영에게 그녀의 아버지(박완규)는 폭언을 하게 되고, 그녀는 아버지를 피해 밖으로 나선다. 그러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음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문영. 그리고 그녀는 홀린듯 소리의 정체를 카메라에 담게 된다. 하지만 문영의 몰카는 곧 발각이 되고, 자신을 희수(정현)라 소개한 그녀와 점점 가까워지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왜 카메라를 사용하는지를 설명하게 되는 문영. 그렇게 문영과 희수가 친해지던 어느날. 희수는 그녀의 집에서 문영의 아버지에게 밥 상으로 차려주고, 그 모습을 보게 문영은 집 밖으로 뛰쳐나가고 마는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