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7. 19:52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아내의 사후 하는 일마다 말썽이 생기는 에드(로버트 드 니로), 아빠를 뒤치닥거리하는 데 지친 딸(우마 서먼)은 결국 아빠를 자기의 집으로 데려온다. 하지만 여기에는 문제가 생겼으니, 에드가 집으로 들어오면서 피터(오크스 페글리)는 졸지에 자기 방을 빼앗기고 만 것. 결국 피터는 자기 방을 되찾기 위해 할아버지에게 전쟁을 선포했고, 에드가 전쟁에 응하면서 두 사람만의 비밀스러운 전쟁이 시작된다. 세대를 뛰어넘는 유쾌한 전쟁. 나는 할아버지와 전쟁을 한다! # 왜 재밌는가? - 유치할 줄 알았는데 훈훈하고 재밌다. - 순간 순간 던지는 드립이 재미를 더한다. # 이런 건 별로 - 중간부터 억지를 부리는 이야기. 로버트 드 니로, 우마 서먼, 오크스 페글리의 삼 대 펼치는 유쾌한 전쟁 이..
2020. 12. 26. 21:49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클라우디아(아즈라 스카이)의 삶은 겉보기엔 완벽해 보인다. 직장에서 승진을 앞두고 있는 남편(브라이스 핑크햄), 건강하게 잘 자란 두 아들. 그렇지만 클라우디아는 늘 공허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클라우디아는 쥐에게 물리면서, 그녀를 감싸던 주위의 공기가 바뀜을 느낀다. 광견병에 걸린 것은 아닐지 걱정스럽지만, 누구하나 클라우디아에게 신경 쓰는 이가 없다. 가족의 무관심과 사고뭉치 여동생의 계속되는 스트레스. 점점 더 심해지는 통증. 과연 클라우디아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 왜 재미있는가? - 무너져가는 한 여인의 모습을 통해서 중년의 삶이 가지는 위기감은 선명하게 부각된다. - 팽팽하게 당겨진 긴장선이 무너질 때 발생하는 불안감들이 굉장히 잘 살아난다. # 이런 건 ..
2020. 12. 26. 04:10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추수감사절을 맞아 캠핑장을 찾은 폴(토마스 제인)과 웬디(앤 헤이시) 부부. 폴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딸이 없어지게 되면서 캠핑장에는 큰 위기가 찾아온다.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일어나지만, 딸의 모습을 찾을 수 없는 사람들. 그러던 중 캠핑 장 근처에서는 또 다른 살인 사건이 일어나며, 사람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딸의 모습. 그러는 중에도 살인 사건이 계속 일어나면서 이야기는 점점 알 수 없는 미궁 속으로 빠진다. # 왜 재미있는가? - 반전이 있는 결말 # 이런 건 별로. - 스릴러의 짜임새가 허술하다. - 배경 설명이 없이 관객들을 억지로 몰고 간다. '로튼 토마토 평점 15%'의 재미없는 스릴러 영화 은 영제목처럼 갑작스레 사라진 딸을 찾는 사람들의..
2020. 12. 26. 01:52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소년(저지어 브루노)은 할머니(옥타비아 스펜서)와 함께 살게 된다. 실의에 빠진 소년은 할머니 덕분에 웃음을 되찾게 된다. 하지만 소년 앞에 나타난 마녀(앤 해서웨이)의 존재. 어린 시절 마녀에게 친구를 빼앗겼던 할머니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피신을 하지만, 그곳까지 찾아온 마녀들로 인해서 소년과 할머니는 위기에 빠진다. 결국 마녀의 계락으로 인해서 생쥐로 변해 버리는 소년. 과연 할머니와 생쥐 소년은 마녀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 왜 재미있는가? - 앤 해서웨이, 옥타비아 스펜서, 스탠리 투치와 아역들이 보여주는 신나는 모험. - 볼거리 풍성한 CG. -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대중성. # 이런 건 별로. - 내용이 심심하다. 볼거리는 많..
2020. 12. 25. 16:59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텍사스의 빈민가 구두닦이 소년은 백인들의 사업을 엿보며 성공을 꿈꾼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부친은 텍사스가 그의 동네가 아님을 깨닫는다. 오랜 시간 후 어른이 된 버나드(안소니 마키)는 그의 전 재산을 투자해서 임대 사업을 시작하려 한다. 흑인 투자가 조(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사업은 점점 커지지만, 흑인에게 굳게 닫혀 있는 은행 문은 결국 맷(니콜라스 홀트)이라는 백인 대리인을 필요로 만든다. 이때부터 흑인을 위한 은행을 갖으려는 버나드의 도전은 어떻게 될 것인가? # 왜 재미있는가? - 안소니 마키, 사무엘 L. 잭슨, 니콜라스 홀트, 니아 롱의 연기를 한 화면에서 구경할 수 있다. - 훌륭한 스토리가 만드는 뛰어난 몰입감. # 이런 건 별로. - 실화가 주는 한계. - 흥미롭..
2020. 12. 24. 21:51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엄마를 따라 새로운 도시로 오게 된 릴리(케일리 스패니)는 그곳에서 티미(니콜라스 갈리친)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중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난다. 그러던 중 그들이 마녀이며, 자신 역시 마녀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릴리. 4명이 모인 마녀는 봉인됐던 마법을 쓸 수 있게 되고, 이들의 학창 생활은 재미로 변한다. 하지만 릴리를 신경쓰이게 하는 아담(데이비드 듀코브니)의 존재. 릴리는 엄마(미셸 모나한)에게 이곳을 떠나자고 부탁하지만, 어른들은 릴리의 말을 듣지 않는다. 드디어 일어난 사건. 릴리와 마녀들은 이 사태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 왜 재미있는가? - 뾰로롱 꼬마마녀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마법 놀이. - 의 도둑 소녀가 이렇게 잘 컸다니! # 이런건 별로. - 내용은 흥미롭..
2020. 12. 23. 22:33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공연을 위해 디스트로이트에서 뉴욕으로 온 로버트(은남디 아소무가)의 밴드, 로버튼 생활비를 위해서 주간에 일할 아르바이트를 찾던 중 실비(테사 톰슨)의 아빠가 운영하는 음반가게에 취직을 하게 되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이미 약혼자가 있었던 실비. 두 사람의 사랑은 각자의 사연으로 헤어지게 된다. 5년 뒤, 우연처럼 또다시 만난 두 사람. 그리고 다시 떠오르는 그때의 감정들. 과연 두 사람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가? 정통 멜로물이 돌아왔다. 아마존 프라임이 내놓은 신작 는 우연히 만난 사랑의 기억이 돌고 돌아 다시 만나게 되는 과정을 클래식한 감수성으로 그려낸다. 우연스럽게 찾아온 필연적 사랑이라는 주제는 12월의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감수성이 아닌가 싶다...
2020. 12. 21. 00:06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전통적 삶의 방식을 고수하는 조셉(데본 사와)와 앤(카밀 설리반)부부 앞에 어느 날 늑대가 나타난다. 그들의 식량까지 위협하는 늑대의 존재로 인해 조셉은 늑대를 처치로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조셉 앞에 나타난 것은 늑대가 아닌 또 다른 존재. 한편 조셉을 기다리던 앤은 딸(섬머 H. 하웰)과 함께 경찰서로 가보지만, 그들은 연방 보호 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앤의 신고에 난색을 표한다. 그리고 집에 남은 앤과 딸에게까지 미치는 위협들.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까? 저예산 영화를 만들려면 이렇게 만들어야... 한정된 장소, 한정된 인원. 한 눈에 보아도 저예산 영화임을 알 것 같은 지만, 이들이 보여주는 스릴러의 긴장감은 거대 상업 영화들에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어느 날..
2020. 12. 20. 00:25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멸망한 지구를 뒤로 한채 지구를 탈출하려는 선택된 인원들. 그들은 방주를 타고 새로운 지구로 향한다. 가족을 찾으려는 노아(코디 키어슬리) 역시 신분을 속이고 방주에 몰래 잠입을 했지만, 클레이(브루스 윌리스)에게 발각이 되면서 신변이 위험해진다. 그때 방주에 승무원들이 죽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사람들은 노아를 의심한다. 하지만 살인 사건의 배후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생명체가 있었고, 또다시 사람들은 그것을 반입한 자가 노아라 의심을 한다.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는 이야기. 죽지도 않는 이들로 인해서 방주 안의 사람들은 위험에 빠지고 마는데... # 왜 재미있는가? - 재미있는 이유가 없습니다... m(_ _;)m # 이런 건 별로. - 하나부터 열까지 다 별로. - IMDB 평..
2020. 12. 19. 13:58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레인저 요원 브레너(엘렌 홀맨)는 남편(맷 패스모어)과 함께 한적한 마을로 휴가를 왔다가 부치(게리 카스퍼) 일행과 시비가 붙는다. 레스토랑 주인 마마(제랄딘 싱어)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는 브레너 부부, 그러나 하이킹을 나선 길에 발견한 오두막에서 불법 무기들을 발견하는 그들은 이곳이 심상치 않은 곳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오두막을 벗어나려는 순간 부치 일행에 붙잡히게 되는 브레너 부부. 이들은 위험한 존재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인가? # 왜 재미있는가? - 스파르타쿠스 출신의 배우 엘렌 홀멘의 멋진 액션 - 액션 영화다운 영화의 진행 # 이런 건 별로. - 액션이 생각보다 약하고, 액션을 도와줄 스토리는 진부하다. 스파르타쿠스의 섹시 여전사 Saxa의 초라한 변신. S..
2020. 12. 19. 06:36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인적 드문 곳, 찾는 사람도 별로 없는 척박한 곳에서 바를 운영하는 클린트(윌렘 데포)에게 어느 날 두 명의 여인들이 찾아온다. 그곳에서 자신의 기억들을 좇게 되는 클린트. 기억을 따라 도달한 동굴 속에서 클린트는 자신에게 주어졌던 일들이 무엇인지 되돌아본다.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전처의 등장. 시간이 흐를수록 기억의 모습도 복잡해지고, 그 속에 자신을 고립시킨 클린트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찾아야 한다. # 어떻게 보면 재밌을까? - 영화가 던지는 질문들 속에서 주제 의식을 찾아보기. - 대사 없이 진행 되는 상황 속에서 이야기의 흐름을 잘 지켜보기. - 이 남자의 여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찾아보기. # 이런 건 별로. - 불친절한 영화다 보니, 일반 관객의 접..
2020. 12. 19. 02:51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수업시간에 앞자리에 앉아 있던 친구가 갑자기 폭발했다. 온통 피바다로 변해 버린 교실. 마라(캐서린 랭포드)와 아이들은 이 당황스런 사건을 파악할 사이도 없이 FBI의 조사를 받는다. 그것이 끝이라 믿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폭발하는 이상한 사고는 마라의 주변에서 계속 일어났고, 아이들은 그것을 '커빙턴의 저주'라 부르기 시작한다. 그때 마라의 손을 잡아준 딜런(찰리 플러머)의 등장. 두 사람 사이에서는 핑크빛 무드가 감돌고, 연인 사이로 발전을 한다. 그렇지만 계속 되는 폭발들. 아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 왜 재미있는가? - 독특한 구성과 참신한 스토리. - 병맛을 느끼게 해주는 B급 블랙 코미디 같으면서도, 생각하면 다 맞는 이야기들. - 선혈이 난무하지만, 위트가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