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5. 15:40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베를린에 살고 있는 오토(브렌단 글리슨)와 안나(엠마 톰슨) 부부는 어느 날 나치에 징집된 아들이 전장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들은 체제가 아들을 죽였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날로 부터 오토는 나치와 히틀러를 비판하는 엽서를 만들어 도심 곳곳에 가져다 놓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들의 처지와 앞으로의 운명을 토로하던 이야기는 점차 '자유언론'이라는 이름으로 뿌려지게 되고, 그 사실은 나치 정보부(다니엘 브륄)의 귀에도 들어가게 된다. 나치는 모습을 감춘채 선전물을 뿌리는 익명의 사내를 '홉 고블린'이라 지칭하게 되고, 그들은 도심 곳곳에서 오토와 안나를 죄여오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점점 위험에 가까워지는 오토와 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들의 의지를 굽히지 않는다...
2016. 11. 6. 22:12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인기 연예인 하페(데비드 스트리에소브)는 공연 도중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 사고를 입게 된다. 병명은 스트레스 성 과로. 의사는 하페로 하여금 3개월간의 강제 휴식을 명령하지만, 하페는 처음 맞게 되는 휴식에 적응을 못하게 된다. 그러다 떠올린 것은 '순례자의 길'로의 여행. 그의 메니져는 그가 미쳤다며 여행을 만류하지만, 그의 고집은 이미 산티아고로 향해 있을 뿐이다. 행여나 자신을 알아볼까에 대한 두려움.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그는 생소한 그곳에서 이방인일 뿐이었고, 낯선 잠자리와 고된 여정은 그를 더욱 더 힘들게 할 뿐이었다. 하지만 점점 여행을 하게 될 수록 뭔가를 깨닫게 되는 하페. 그는 순례자의 길에서 그가 찾고자 하는 길의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관련리뷰 20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