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1. 12:06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1914년 격동의 시기. 러시아 연방에 편입되어 있는 아제르바이잔은 세계 1차 대전 참전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게 된다. 그 중 알리(아담 바크리)는 아제르바이잔의 공주 니노(마리아 발베르드)와 사랑에 빠진다. 니노의 아버지(맨디 파틴킨)는 둘의 사이를 알고 있지만, 전쟁이란 딸의 결혼을 쉽사리 허락할 수 없도록 만든다. 그러던 중 니노는 나카라리안에게 납치를 당하여 험한 일을 당한 뻔하다가 알리에 의해 구출이 되지만, 그 과정에서 나카라리안이 죽는 일이 발생한다. 결국 나카라리안 집안의 위해를 피해 친적이 있는 페르시아로 도망을 치게 되는 알리. 니노는 알리 좇아 페르시아로 오게 되고, 둘은 그곳에서 평생의 인연을 맺게 된다. 그러는 사이 전쟁은 끝나고, 자신을 쫓던 니카라리안 가문..
2016. 8. 19. 12:31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1937년 쿠데타를 잃으킨 정부와 자유를 수호하려는 민병대 간에 내전이 한창이었다. 열강들은 스페인 내전의 이권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독일과 이탈리아는 쿠데타 정부를, 소련은 민병대 측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전쟁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전쟁은 갈수록 막바지에 이르렀고, 양측은 스페인 북부의 작은 도시 게르니카를 두고 마지막 일전을 준비하게 된다. 한때 잘 나갔던 뉴욕 헤럴드 트리뷴지의 헨리(제임스 다시) 역시 스페인의 기사거리를 노리고 빌바오 지방으로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헨리의 명성은 이제, 허명이 되어 버렸고 가짜 기사로 근근이 연명하는 신세였다. 그러던 중 헨리는 빌바오의 민병대 측 언론실에서 테레사(마리아 발베르드)라는 여인을 만나게 된다. 대학에서 헨리의..
2016. 3. 25. 21:25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스페인의 지배를 받고 있는 콜롬비아 대륙. 그들의 식민지 중 하나인 스페인 령 베네수엘라의 귀족 시몬(에드가 라미레즈)은 민족의 해방을 위해 성장했다. 민족의 해방을 위해 사람들의 기대 속에 자란 시몬. 하지만 스페인에서 만나 결혼까지 한 아내 마리아(마리아 발베르드)를 풍토병으로 잃은 후 시몬은 시름에 젖어 그의 본분도 망각하게 되고, 매일을 술과 노름에 빠져 살게 된다. 그러던 중 노름판에서 만난 토킹톤(대니 휴스턴)을 통해 베네수엘라에 미란다 장군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시몬은 그 길로 자신을 해방의 길로 이끈 로드리게즈를 만나러 간다. 그와의 대화에서 뭔가를 깨달은 시몬은 미란다 장군을 만나, 그가 해왔던 다른 독립전쟁들을 베네수엘라에서도 재현해 주길 부탁한다. 본디 금수저 출신..
2016. 1. 15. 21:49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어린시절 보안관이던 아버지가 괴한의 총에 돌아가시고 만다. 남겨진 버디(크리스 마퀘트)는 동생 제이콥(안톤 옐친)을 부양하기 위해 식당에서 일하던 중 줄리어스를 만나게 된다. 줄리어스는 버디에게 아버지의 원수와 총 한 자루를 쥐어주며 꼭 복수하라는 말을 남기게 되고, 버디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은 그날 줄리어스 밑에서 일하게 된다. 15년 후 성인이 된 제이콥은 교향악단에 입단을 준비하며, 그의 피앙새 비토리아(마리아 발베르드)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던 중 어느날 버디에게서 연락이 오면서 형제는 고향에서 재회를 하게된다. 하지만 버디를 조직에서 빼내려는 제이콥이 못마땅한 줄리어스는 제이콥을 사살하려 하지만, 암살자는 도리어 제이콥에게 죽고 마는데... 형제가 재회하던 날. 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