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25. 19:29 다큐멘터리
감자의 줄거리 요약 광활한 자연. 그곳에는 여러 생물체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삶을 영위하며 지내고 있다. 선과 악의 구분이 없는 곳. 오로지 본능을 위해, 본능을 위해, 본능의 삶을 살아가는 생명들. 이 다큐멘터리는 자연이라는 삶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동물들의 다채로운 삶을 조명하며,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삶에 관한 서사를 읊조리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훼손하면 안되는 이유를 전하며, 우리에게 자연의 소중함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려 한다. 관련리뷰 2017/03/02 - [다큐멘터리] - 새와 함께 하늘을 날다: 더 이글 헌트리스 (The Eagle Huntress, 2016)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훼손하지 않는 노력 다큐멘터리 의 이야기는 제목 그대로 자연의 사계절을 빗대어 그 가운데서 나고, 자라..
2017. 3. 2. 02:35 다큐멘터리
감자의 줄거리 요약 카자흐스탄, 그곳의 푸른 평원에는 부족 최초로 '여자 새 사냥꾼'이 되려는 한 소녀가 있다. 올해 13살이 된 아이숄판(Aisholpan Nurgaiv)은 어린 시절 부친(Rys Nurgaiv)이 새 사냥을 하는 것을 보고 자랐고, 그녀 역시 새 사냥꾼이 되고 싶다. 착실히 새 사냥꾼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아이숄판. 절벽 위를 스스로 올라 자신의 독수리를 구하고, 부친과 함께 열심히 훈련을 하는 그녀지만, 부족의 어른들은 여자이기 때문에 새 사냥꾼은 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세상의 편견과 맞써 싸우려는 13살 소녀. 그녀의 위대한 도전이 지금 시작되려 한다. 관련리뷰 2016/11/13 - [영화/해외영화] - 소년과 나는 성장을 하다 - 헌트 포 더 와일더피플 (Hunt for ..
2016. 8. 18. 18:51 다큐멘터리
감자의 줄거리 요약 15살 난 소녀가 탈레반이 쏜 총알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소녀가 총에 맞은 이유는 단 하나. '자신들에게도 교육을 받게 해달라'는 것. 다음 날 탈레반은 소녀가 있는 곳에 찾아왔고, 그녀의 이마에 총을 발사했다. 이 사건은 전 세계로 퍼져나갔으며, 소녀의 목소리를 들은 다른 소녀들 역시 거리로 뛰쳐나와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시작했다. 소녀의 이름은 말라라. 민족의 자유를 위해 죽은 영웅의 이름이었으며, 그 이름을 물려받은 말랄라 역시 자신들의 자유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듬해 노벨 평화상에 역대 최연소로 이름을 올린 말랄라는 다음해인 2014년. 17살의 이름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바로 말랄라에 관한 이야기이며, 한 소녀가 자유를 부르짖게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