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4. 17:43 영화/한국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출판사을 운영하는 봉완(권해효)은 아침 식사자리에서 자신에게 애인이 생겼음을 아내(조윤희)에게 들키고 만다. 결국 그 일이 빌미가 되어 가정에는 풍파가 인다. 그리고 그 날 자신의 내연녀 창숙(김새벽)이 봉완의 곁을 떠나고, 그녀가 떠나 자리에 아름(김민희)이 취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때마침 등장한 봉완의 아내는 아름이 남편의 내연녀인줄로 오해를 하게 되고, 두 사람은 크게 다투고 만다. 그렇게 오해가 마무리되던 즈음, 창숙이 다시 나타나게 되고, 그녀는 봉완의 곁에 있는 아름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돌고 도는 오해의 시작들. 이들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가? 관련리뷰 2016/12/03 - [영화/한국영화] - 궤변과 모순이 주는 이상한 설득력 - 당신자신과 ..
2016. 11. 9. 05:05 영화/한국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모든 탈 것에 기피작용을 보이는 특이체질의 소녀 만복(심은경)은 걸어서 2시간 걸이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게 된다. 그녀의 담임(김새벽)은 만복의 집 안이 가난한 것으로 착각을 하고 가정방문을 한 결과, 그녀가 단지 탈 것에 기피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녀를 육상부에 추천을 하게 되는 담임 선생. 육상부 코치(허정도)는 담임 선생을 연모하고 있고, 담임의 부탁에 흔쾌히 육상부에 만복을 받게 된다. 하지만 만복의 쓰임새는 계륵. 오직 담임 선생에게 잘 보이는 것이 목적이던 코치는 만복을 육상부의 수파르타라 불리는 수지(박주희)에게 맡겨버린다. 그리고 출전한 선발 대회, 탈 것 기피증인 만복은 버스를 타게 되고 결과는 폭망스럽게 되고 만다. 그녀의 그런 모습에 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