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2. 20:48 영화/한국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국민 진상이자 국민 연하남 킬러였던 주연(김혜수)은 믿었던 남자친구 지훈(곽시양)의 바람소식을 접하는 순간, 세상에 내편 하나 없다는 것에 좌절하고만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내 편인 사람을 만들고 있었던 주연은 입양을 준비하지만, 진상인 그녀의 취향을 맞춰줄 사람은 없었고, 주연은 스스로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40이 넘은 그녀에게 남은 것은 폐경이라는 슬픔이었고, 임신하고자 하는 계획마저 수포로 돌아가게된다. 그러던 찰나,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어린소녀(단지 - 김현수)가 낙태를 하려던 것을 본 주연은 그것이 자신에게 온 기회라 생각한다. 단지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로 입양하려던 주연은 그 기회를 빌미로 삼아 지훈에게 복수하려던 계획을 세우고 기자들 앞에서 자신이 임신했음을 발표..
2016. 1. 24. 21:07 TV/한국 드라마
▶ 2016/01/23 - [드라마/한국 드라마] - 2016년 최고 스릴러의 조짐이 보인다. - 1화 리뷰 2000년 8월 초등학생 납치 살인사건의 용의자 강세영(위 사진)을 체포하는 데 성공한 차수현(김혜수)과 박해영(이제훈)의 다음이야기가 시작됐다. 2화에서는 강세영을 체포하는 데 성공한 차수현과 박해영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강세영을 체포하는데 공을 세운 이들은 여론의 뜻에 따라 신설된 '미제 사건 해결팀'에 배정받게 된다. 하지만 신설팀은 내부고발자의 성격을 띄기 때문에 경찰내부에서도 배신자의 낙인이 찍힌 상황. 이제 안팎으로 적들이 생긴 상황에서 이들에 주어진 첫 번째 임무는 '경기 남부 연쇄 살인사건'을 맡으라는 것. 또다른 tVN 드라마 로도 방영돼, 인기를 모은 '화성 연쇄 살인사건..
2016. 1. 23. 02:30 TV/한국 드라마
나인 이상의 몰입감! 드디어 tVN 10주년 특별기획 의 서막이 열렸다. 런닝타임 76분을 휘몰아치는 몰입감은 여타 다른 드라마들에서 보여준 것과는 달랐다. 이러한 몰입감은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말한 '최근 5년간 나온 드라마 중 최고'라던 에 비할만큼의 강렬한 인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2000년 7월 29일 한 초등학생의 납치사건이 일어난다. 경찰은 사건의 용의자로 서형준을 지목하고 수사에 나서지만, 당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박해영은 당시 사건의 범인이 남자가 아닌 여자임을 기억한다. 하지만 경찰은 초등학생의 말은 무시한채 본인들의 수사방향대로 밀어붙인다. 15년이 지난 지금 당시의 초등학생은 경찰간부 후보생이 되었다. 그리고 어느날 우연히 주운 무전기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는 '박해영 경위(이제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