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8. 23:15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민박집을 운영하며, 누나의 딸을 돌봐주는 다비드(벵상 라코스테)의 삶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출장에서 돌아온 누나(오필리아 콜브)를 만나기로 한 공원에 나간 다비드는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한다. 평생을 함께 한 누나와 헤어지는 것도 힘들지만, 남겨진 조카(아만다 / 이조르 뮐트리에)에게 그 상황을 설명해야 하는 일은 다비드에게 고문과도 같다. 이제는 둘이서 살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주어진 날들. 남아있는 이들에게 주어진 의미는 어떻게 다가올 것인가? # 왜 재밌는가? - 남겨진자들에게 주어진 시간의 의미가 묵직하게 다가온다. # 이런 건 별로. - 가족영화인 줄 알았다가, 영화가 보여주는 드라마에 당황할 수 ..
2018. 2. 17. 18:19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싱글맘인 빅토리아(버지니아 에피라)는 바쁜 일과 두 아이를 키워야 하는 입장이 너무 힘들다. 설상가상으로 비서를 봐주던 엘리엇까지 일을 그만두게 되면서, 그녀의 입장은 더욱 곤란해진다. 그러던 중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변호사 지망생인 사무엘(벵상 라코스테)을 만나게 되는 빅토리아. 그의 도움으로 빅토리아는 가정 일에서 한 숨을 덜게 되지만, 이번에는 친한 친구인 뱅상(멜빌 푸포)과 그의 전처 에브의 소송에 휘말리게 되면서 또 다른 위험이 찾아온다. 일과 사랑에 최선이고 싶은 빅토리아. 그리고 찾아온 사랑과 전 남편 다비드의 예상치 못한 공격까지. 과연 그녀의 라이프는 어떻게 될 것인가? 관련리뷰 [영화/해외영화] - 편집 가능한 인생: 웬 위 퍼스트 멧 (우리 처음 만났을 때 Wh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