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4. 02:53 영화/넷플릭스
감자의 줄거리 요약 아만다(사라 폴슨)는 여동생의 임신으로 24년만에 고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교 동창생 짐(마크 듀플라스)을 만난다. 우연한 만남은 두 사람을 과거로 이끌고, 짐의 제안으로 '블루 제이' 식당으로 들어간 두 사람. 서로의 근황을 묻던 중 시간이 다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리를 일어나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려던 둘에게 그때의 웨이니(크루 굴레이저) 아저씨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또다시 과거로 들어서게 된다. 이제는 정말로 일어서야 할 때. 하지만 뭔가에 이끌리듯 아만다는 짐에게 그의 집을 보여달라고 부탁을 하고, 두 사람은 짐의 집으로 가게된다. 그리고 시작되는 과거의 향연들. 두 사람이 과거에 놓고 온 것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까? 관련리뷰 2016/04/20 - [영화/한국영화] ..
2016. 7. 17. 15:39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루지애나주 하원의원 콜린(니콜라스 케이지)은 맥시코만 기름 유출로 인해 지역 어부들이 고통을 겪는 것을 보고 국정보고에서 눈물을 흘리게된다. 그 모습은 전국적으로 퍼지게되고, 일개 하원의원이던 콜린은 단숨에 전국구스타로 발돋음을 한다. 정당에서는 드디어 상원에 대한 꿈을 키울 때가 되었다며, 콜린을 보호하기시작했지만, 그 순간 어부의 딸과 불륜사실이 들통나면서 전국구 스타는 한 순간에 의원사태라는 밑바닥까지 떨어지게된다. 때문에 아내도 떠나고 홀로 재기를 준비하지만, 그를 돕던 사람들은 무모한 도전이라며 그의 곁을 떠난다. 그러던 중 아버지의 병환이 심각해지면서 콜린의 상처는 더더욱 커져만가는데... 관련리뷰 2016/07/12 - [영화/해외영화] - 1970년대 미국 정치사에 대한..
2016. 2. 25. 15:13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자신의 5살난 딸 아이의 선물을 찾던 캐롤(케이트 블란쳇)은 백화점의 점원 테레즈(루니 마라)를 찾게된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전부터 테레즈의 시선은 캐롤에게 멈춰있었고, 그녀의 바람인 듯 간절함은 우연이 되어 테레즈앞에 서있는 것이다. 테레즈의 추천을 선물을 산 캐롤. 하지만 백화점에 장갑을 놓고 가버린 그녀에게 테레즈는 장갑을 선물상자에 챙겨보내주는 친절을 베풀된다. 그렇게 우연은 또다른 우연이 되어 이제는 필연처럼 그 둘을 연결시켜 준다. 그리고 점심식사 자리. 테레즈에게 고마움을 갚는다는 이야기는 핑계아닌 핑계가 되어 두 사람을 끌림을 자석처럼 끌어당긴다. 서로에게 남편과 애인이 있지만, 그들보다는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는 두 여자의 아슬하고 위험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