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8. 23:15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민박집을 운영하며, 누나의 딸을 돌봐주는 다비드(벵상 라코스테)의 삶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출장에서 돌아온 누나(오필리아 콜브)를 만나기로 한 공원에 나간 다비드는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한다. 평생을 함께 한 누나와 헤어지는 것도 힘들지만, 남겨진 조카(아만다 / 이조르 뮐트리에)에게 그 상황을 설명해야 하는 일은 다비드에게 고문과도 같다. 이제는 둘이서 살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주어진 날들. 남아있는 이들에게 주어진 의미는 어떻게 다가올 것인가? # 왜 재밌는가? - 남겨진자들에게 주어진 시간의 의미가 묵직하게 다가온다. # 이런 건 별로. - 가족영화인 줄 알았다가, 영화가 보여주는 드라마에 당황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