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3류 비평

감자의 줄거리 요약 어머니의 장례식.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던 동생 다케루(오다기리 죠)가 돌아왔다. 엄격한 가장 밑에서 모든 것을 희생하며 살았던 형 미노루(카가와 테루유키)와는 달리 자유분방했었던 다케루. 그리고 치에코(마키 요코)의 존재. 며칠 후 세 사람은 계곡으로 놀러 가기로 하면서 그날의 일이 터지고 만다.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추락해 버린 치에코. 거기에 있었던 미노루. 그것을 지켜본 다케루. 그 일을 계기로 억눌러왔던 기억들마저 흔들리며, 이야기는 알 수 없는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 왜 재밌는가? - 니시카와 미와의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스토리. - 그날의 기억을 두고 벌이는 뛰어난 심리 묘사. - 일본식 감수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이야기. - 한 마디로 재밌다. # 이런 건 ..

감자의 줄거리 요약 경찰에서 은퇴후 교편을 잡고 있는 다카쿠라(니시지마 히데토시)는 교외의 주택으로 이사를 간다. 주변의 집들에 인사를 다니던 다카쿠라와 아내 야스코(다케우치 유코)는 자신의 옆 집에 사는 니시노(카가와 테루유키)에게서 기이함을 느끼지만 이내 별 일이 아닐 것이라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계속 옆 집과 교류가 생기는 다카쿠라의 집. 다카쿠라는 아내에게 옆 집 남자를 조심하라고 말을 하지만 야스코는 괜찮다는 말을 한다. 한편 경찰을 은퇴한지도 1년이 된 상황에서 후배 노가미(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찾아오고, 6년 전 일가족이 사라진 사건에 관해 같이 조사해줄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그들의 노력에 의해 전말이 밝혀지는 사건. 그러던 중 다카쿠라를 찾아온 니시노의 딸 미오(후지노 료코)는 니시..

감자의 줄거리 요약 냉혹한 킬러 콘도(카가와 테루유키)는 목욕탕에 갔다가 뇌진탕으로 기억을 잃고 만다. 그러면서 옆 사물함의 타케시(사카이 마사토)와 신분이 바뀌게 되는 콘도. 그 덕에 타케시는 콘도의 돈으로 자신의 빚을 다 갚은 후 자살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그때 전화가 걸려오고, 도다른 의뢰를 맡게 되는 타케시. 이번에는 자신이 죽인 이와키 사장의 정부인 아야코(모리구치 요우코)를 죽이라는 청부를 받게 되는 타케시는 자신이 그 여인을 살리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한편 병원에 입원한 콘도는 퇴원을 하던 중 매거진 VIP 편집장 카나에(히로스에 료코)를 만나게 된다. 우연한 만남으로 카나에는 콘도를 타케시의 집으로 데려다 주게 되고, 그의 기억(정확히는 타케시의 일들)을 되찾아 주는 ..

감자의 줄거리 요약 모든 사람들의 꿈에 등장하는 '달마'. 언젠가부터 많은 사람들이 달마를 꿈에서 목격하고 있다. 사람마다 달마가 꿈 속에서 하는 행동은 다르다. 게다가 커다란 미해결 사건이나, 경제사건의 배후에는 반드시 달마의 존재가 있다. 대낮의 도심 무장집단이 빌딩건물내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요구는 일본정부로 하여금 5억엔을 내놓으라는 것. 같은 시각 도심의 다른 쪽에서는 '페난 공화국' 출신의 두 모녀를 납치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난다. 당시 현장에 있던 쿠라키 경부(니시지마 히데토시)의 활약으로 납치계획은 무산되고 만다. 부상을 입은 어머니는 병원으로 이송되고, 납치의 원인으로 보이는 딸(에레나 - 마슈 아야)은 오오스기(카가와 테루유키)에게 맡겨진다. 하지만 오오스기의 사무실에 신가이 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