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4. 07:11 이번 주에는 뭐 볼까?
안녕하십니까? 요즘처럼 시국이 불안한 적은 요즘 세대로서는 처음 겪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한가한 글이나 남기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줄을 알면서도, 글쩍이나 해대는 저의 파렴치(破廉恥)함에 머리를 조아려 사과드립니다. 지난 주의 인상깊은 영화로는 , , 등이 있었던 반면, 나머지 영화들은 그리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공포영화로서는 이 괜찮은 느낌을 주었지만, 극장에서 본 관객들의 평은 호불호가 깊었다는 점에서, 안방 극장의 여러분들께서도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즉 괜찮은 영화 3편에 나머지 영화들은 실망스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주관 비디오 감자 30회를 통해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관 비디오 감자는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에..
2016. 11. 14. 02:53 영화/넷플릭스
감자의 줄거리 요약 아만다(사라 폴슨)는 여동생의 임신으로 24년만에 고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교 동창생 짐(마크 듀플라스)을 만난다. 우연한 만남은 두 사람을 과거로 이끌고, 짐의 제안으로 '블루 제이' 식당으로 들어간 두 사람. 서로의 근황을 묻던 중 시간이 다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리를 일어나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려던 둘에게 그때의 웨이니(크루 굴레이저) 아저씨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또다시 과거로 들어서게 된다. 이제는 정말로 일어서야 할 때. 하지만 뭔가에 이끌리듯 아만다는 짐에게 그의 집을 보여달라고 부탁을 하고, 두 사람은 짐의 집으로 가게된다. 그리고 시작되는 과거의 향연들. 두 사람이 과거에 놓고 온 것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까? 관련리뷰 2016/04/20 - [영화/한국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