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2. 06:26 영화/일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도쿄에서 밴드생활을 하는 에이키치(마츠다 류헤이)는 여자친구 유카(마에다 아츠코)의 임신소식을 알리기 위해 6년 만에 고향집을 찾는다. 속도위반 결혼에 대한 분노도 잠시, 에이키치와 며느리, 그리고 미래의 손주에 대한 잔치로 변해버린 타무라 집안. 그날 저녁 물을 마시기 위해 밖으로 나온 에이키치는 아버지(에모토 아키라)가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을 한다. 그리고 알게된 폐암 말기라는 소식에 타무라 집안은 한순간에 울음바다로 변하게 된다. 그날부터 아버지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 에이키치의 활약상. 돌아온 탕아의 변화된 모습은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인가? 관련리뷰 2017/09/17 - [영화/일본영화] - 먹먹함을 넘어선 뭉클함: 동경가족 (東京家..
2017. 10. 12. 01:21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회사에서 고양이보다 못한 존개감을 뽐내는 로키(람지 베디아)에게 어느 날 수리 부엉이가 날아온다. 처음에는 독수리인 줄 알고 당황하지만, 점차 수리 부엉이와 동거하는 생활에 적응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서 자신의 집에 수리 부엉이가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는 로키. 그리고 난생 처음 받아보는 사람들의 시선. 결국 수리 부엉이를 회사에 데려오기로 했지만, 그것이 실패로 끝나며 사람들은 '그럼 그렇지'라는 비웃음을 보내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새로 입사한 인턴에게 자리까지 빼앗긴 로키. 약속했던 수리 부엉이를 대신하여 자신이 수리 부엉이 옷을 입고 출근하는 로키는 그것이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찾아줄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관심은 커녕, 해고까지 당하고 마는 로키와 그 순간 나타난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