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 05:30 영화/한국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일제 군수 산업의 근간이 되어준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라 불린 그곳에 조선인들이 있었다.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로 징용되었던 그곳에 조선 독립의 중요한 역할을 할 윤학철(이경영)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광복군은 OSS의 무영(송중기)을 그곳에 잠입시켜 윤학철을 빼내올 것을 명령한다. 그러던 중 조선인 악사 강옥(황정민)이 일본군 간부의 위로 공연에 참석한다는 것을 이용하여, 그에게 무전실의 열쇠를 훔쳐오도록 부탁한다. 그에 조건으로 윤학철이 탈출할 때 자신과 자신의 딸(김수안)을 함께 보내달라는 강옥. 한편 조선 제일의 주먹꾼 칠성(소지섭)은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종구(김민재)로 부터 조선인 우두머리 자리를 되찾아온다. 그러던 중 위안부에 끌려온 말년(이정현)과 조금씩 호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