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3류 비평

감자의 줄거리 요약 출판사을 운영하는 봉완(권해효)은 아침 식사자리에서 자신에게 애인이 생겼음을 아내(조윤희)에게 들키고 만다. 결국 그 일이 빌미가 되어 가정에는 풍파가 인다. 그리고 그 날 자신의 내연녀 창숙(김새벽)이 봉완의 곁을 떠나고, 그녀가 떠나 자리에 아름(김민희)이 취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때마침 등장한 봉완의 아내는 아름이 남편의 내연녀인줄로 오해를 하게 되고, 두 사람은 크게 다투고 만다. 그렇게 오해가 마무리되던 즈음, 창숙이 다시 나타나게 되고, 그녀는 봉완의 곁에 있는 아름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돌고 도는 오해의 시작들. 이들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가? 관련리뷰 2016/12/03 - [영화/한국영화] - 궤변과 모순이 주는 이상한 설득력 - 당신자신과 ..

감자의 줄거리 요약 여배우이던 영희(김민희)는 유부남과의 스캔들로 독일의 한 지방에 몸을 피신하게 된다. 그러던 중 지영(서영화)을 만나 '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희는 그도 날 생각할까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된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생각나는 한 사람. 그렇게 영희는 먼 이국땅에서 그를 생각하게 된다. 한국에 돌아온 영희는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희 천우(권해효)를 만나게 되는 영희는 그 일을 계기로 명수(정재영)와 준희(송선미)까지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일들도 끄집어낸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며 자신와 그의 일들을 풀어놓게 되는 영희의 시간들. 는 논란의 순간이 된 그와 그녀의 이야기를 그리며, 그들의 변명을 조용히 읊조리게 된다. 관련리뷰 2015/10/23 - [영..

감자의 줄거리 요약 재혼한 엄마를 따라 도균(김희원)과 함께 살게 된 수린(신은수)은 교통사고로 엄마가 돌아가시게 되자, 자신을 고아 아닌 고아라 여기게 된다. 더구나 엄마가 도균때문에 죽었다는 원망감으로 수린은 세상과 자신을 단절시킨 채 살아간다. 폭파 기술자인 도균이 터널 공사를 위해 화노도로 이사를 가고, 수린 역시 화도노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전학을 간다. 그러다 그곳에서 고아인 성민(이효제)을 만난 수린은 그 애에게서 묘한 동질감을 느끼고, 그 아이와 절친하게 된다. 그러다 성민이 친구들과 폭파 현장을 구경 간다는 것을 듣게 된 수린은 자신도 아이들을 따라 산으로 오르게 된다. 하지만 산 속에서 도깨비 구슬을 발견한 성민과 아이들. 수민이 머리 핀을 찾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들은 도깨비 ..

감자의 줄거리 요약 한때 '퍼펙트 맨'이라 불렀던 철종(유지태)은 지금은 불법 도박 볼링을 하며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 철종의 스폰서인 희진(이정현) 역시 아버지의 유산인 볼링장을 두꺼비(정성화)에게 저당 잡히고, 그것을 되잧기 위해 철종과 도박 볼링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철종과 희진은 백사장(권해효)과의 승부에서 거금을 잃게 되면서, 두꺼비에게 갚아야 할 상환일을 못 갚을 처지에 놓이게 된다. 궁여지책으로 볼링장에 취직하게 된 철종은 그곳에서 자폐증을 가지고 있지만, 볼링에는 천부적인 소질을 보이는 영훈(이다윗)을 발견하게 되고 오랜 노력 끝에 영훈을 자신들의 팀으로 합류 시키게 된다. 영훈의 합류로 승승장구를 하게 되는 철종과 희진. 그들의 소문이 널리 퍼지게 되던 어느날. 백사장이 찾아오게 ..

감자의 줄거리 요약 영수(김주혁)는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이야기를 중행(김의성)에게 하던 중, 그로 부터 영수의 여자친구 민정(이유영)이 요즘도 술을 마시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자신과 금주 약속을 어겼다는 것에 화가 난 영수는 그 날 밤. 자신의 방에 찾아온 민정에게 화를 내게 되고, 민정은 영수에게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말을 남긴다. 그런말을 한 후 미안한 마음에 민정을 찾아가게 된 영수는 그 뒤로 민정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민영의 모습은 자신이 자주 가는 카페에 있었고, 자신을 아는 척하는 재영(권해효)을 만나게 된다. "저는 일란성 쌍둥이에요"라는 민영의 대답. 그리고 다른 남자와 술을 마시는 민영. 과연 그녀는 일란성 쌍둥이가 맞는 것이며, 영수는 사실을 오해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