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9. 03:11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태즈매니아의 한 지방, 영국군이 지배한 마을에 사는 클레어(아이슬링 프란쵸시)는 밤마다 영국군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며 나이팅게일이라는 별명을 얻는다. 그러던 어느 날 클레어의 몸을 원하는 영국군 중위 호킨스(샘 클라플린)의 등장으로 그녀의 인생은 송두리째 무너지고 만다. 남편과 아이는 탐욕에 물든 호킨스에 의해 사살이 되고, 이제 클레어가 살아갈 이유는 복수밖에 안 남았다. 흑인 길잡이 빌리(베이컬리 거넴바르)의 도움으로 호킨스를 추적하는 클레어. 과연 그녀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 왜 재밌는가? - 호킨스를 향한 클레어의 집념이 만들어낸 몰입감. - 영화를 보다 보면 호킨스를 꼭 죽이고 싶다는 동질감이 생긴다. - 극이 진행될수록 더해가는 클레어와 빌리의 비상(飛上)에 ..
2017. 9. 28. 17:14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어린시절 자신을 거두준 사촌 형이 지병을 치료하기위해 떠난 이탈리아. 얼마 후 형은 사촌인 레이첼(레이첼 와이즈)을 만나 결혼을 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한동안 잠잠하던 편지는, 그 일을 계기로 다시 이어지기 시작한다. 레이첼이 자신을 죽이려한다는 형의 편지, 자신을 애타게 부르는 형의 목소리에 필립(샘 클라플린)은 이탈리아로 달려간다. 하지만 자신을 기다리던 형은 하늘나라로 떠나버리고, 형을 그렇게 만든 레이첼은 자리 없다. 분한 마음을 안고 돌아온 고향집. 얼마 후 레이첼이 자신을 찾아 영국으로 왔다는 소식에 필립은 복수를 다짐해보지만, 그녀의 치명적인 매력은 도리어 필립의 마음까지 앗아가 버린다. 그렇게 레이첼에게 점점 빠져가던 어느 날, 레이첼을 찾아온 한 남자. 그리고 ..
2016. 8. 14. 11:11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장기적 경기불황은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의 가정 역시 궁핍으로 몰아넣었고, 동생과 부모님의 생활까지 책임져야 하는 그녀는 6년 간 카페 점원으로 일하게 된다. 하지만 카페 역시 불황의 늪을 피해가지 못 했고, 루이자는 또다시 백조 신세가 되고 만다. 루이자의 수입이 없으면 생활하기가 힘든 가정. 집 안의 식구들은 루이자에게 기대게 되고 그녀는 직업 소개소를 찾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간병인의 일자리를 구한 루이자. 급구 공고를 낸 곳에서는 윌(샘 클라플린)이라는 까칠한 남자가 기다리고 있었고,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척수 마비가 된 윌은 수다스럽고 촌스런 복장의 루이자에게 까칠하게 대할 뿐이다. 하지만 윌은 루이자의 순박함에 점점 마음을 열게되고, 그녀의 진솔한 마음을 알게되는 순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