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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재미 있는가?
- 죄송합니다.. 재미있는 이유를 못 찾겠습니다... m(_ _)m
# 이런 건 별로
- 역시 스콧 앳킨스는 닥치고 싸움만 해야 한다.
- 믿을 건 액션 밖에 없었는데, 액션이 안나온다.
가진 건 액션 밖에 없는 배우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었다.
영화의 초반, B급 액션 영화의 수퍼스타 스콧 앳킨스가 등장했을 때 <데드 레코딩>에 개연성 따위가 없다는 것은 분명했다. 그러나 이것은 감자의 망상이었고, 어울리지도 않는 스릴러인 척을 하기 시작하는 영화. 그리고 <데드 레코딩> 영화의 절반이 넘는 49분가량이 될때까지 액션은 커녕 주먹질 한 번을 안한다.
그리고 그 시간 속에 어설픈 멜로와 치정을 욱여넣는 이야기. 믿을 건 액션 밖에 없었건만, 귀엽기는 하지만 어설프기 그지 없었던 멜로는 지겨움을 주고 치정은 우리나라 아침드라마에게 배워도 한 참은 더 배워야 할 것만 같았다.
타임킬링용 영화가 시간을 죽이지 못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이 영화의 IMDB 평점은 3.9점이다.
# 관련 리뷰 : 스콧 앳킨스가 출연한 다른 영화들 보기
★ 감자평점 (5개 만점)
- 스토리 : ★
- 노출 : 인디아 아이슬리의 전라 수영신이 극 초반 등장
#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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