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9. 19:17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미술관을 운영하는 수잔(에이미 아담스)은 어느날 자신의 앞으로 도착한 우편물을 받게 된다. 그 안에는 전 남편 에드워드(제이크 질렌할)의 미발표 소설이 담겨 있었다. 수진에게 받치는 글이 써진 소설은 어느 덧 당사자에게 읽히고, 그녀는 소설과 함께 과거의 그때를 생각하게 된다. 폭력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글귀. 에드워드는 왜 '야행성 동물'이라는 소설을 수잔에게 받쳤으며, 그녀는 왜 그 소설을 읽고 과거의 그때를 떠올리게 되는 것일까? 이제 우리는 소설과 함께, 수잔과 에드워드의 숨은 이야기를 엿보게 될 것이다... 관련리뷰 2017/02/01 - [영화/해외영화]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SF영화 - 컨택트 (Arrival, 2016) 소름끼치도록 잘 쓰고, 잘 만들었다. 영화의 인트로..
2017. 2. 9. 12:33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어느 한 집 안. 아내를 무참히 살해한 남성은 14년의 형을 받게되고, 남편이 아내를 유기했던 차량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얼마 후 안드레이(Pavel Chinaryov)는 중고차 시장에서 마음에 원하는 차량을 발견한다. 말도 안되는 싼 가격에 나온 차량을 보고, 약간의 무리를 해서 그 차량을 구입하게 되는 안드레이는 최근 사이가 좋지 않은 아내 올가(Svetlana Ustinova)와 여행을 가기로 한다. 먼저 어린 딸 슈샤(Vitaliya Kornienko)를 어머니의 집에 맡기러 가는 길. 하지만 차량에서는 계속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고, 그 때문에 올가와 안드레이는 심하게 다투게 된다. 그러면서 과거 안드레이가 바람을 핀 사실까지 이어지며, 두 사람의 싸움은 걷잡을 수 ..
2017. 2. 9. 09:52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프로 복서인 비니(마일즈 텔러)는 로저 메이웨더와의 경기에서 패한 후 모두들 그를 퇴물 취급한다. 그의 프로모터 역시 그가 한 물 갔음을 이야기하며 은퇴를 권유하지만, 비니는 복서로서의 열정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결국 한 때 마이크 타이슨의 트레이너였지만, 역시나 한 물 갔다는 평가를 듣는 케빈(아론 에크하트)을 찾아가게 되는 비니. 결국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도전은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며 비니는 그들의 평가를 멋지게 뒤엎는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잠시. 친구가 모는 차를 타고 가던 비니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 결과 경추가 부러지는 큰 사고를 입고만다. 그의 주치의는 복서로의 생명이 끝났다고 권유를 하지만, 비니는 케빈을 찾아 자신의 재활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모두가 끝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