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판타스틱 4들 유치한 전쟁: 가디언즈 (Zashchitniki, The Guardian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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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줄거리 요약

  소련 정부가 진행한 극비리 프로젝트 '패트리어트'. 하지만 그 연구는 실패로 끝나고, 부서는 폐쇄가 결정된다. 하지만 그 연구의 책임자 쿠라토프는 연구결과를 훔쳐달아나게 되고, 비밀리에 독자 개발을 하게 된다. 그 연구의 결과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되고 당국은 쿠라토프의 연구시설을 폭파하지만, 그 결과는 도리어 쿠라토프를 돌연변이로 탄생시키고 만다.


  결국 자신의 초인적능력을 이용하여 러시아를 공격하려 했고, 당국은 엘레나(비체슬라프 라즈비게브)를 중심으로, 쿠라토프를 막기 위해 패트리어트가 남긴 돌연변이들을 수소문하게 된다. 그리고 당시 실험의 생존자들인 레이(세바스티안 시삭), 칸(산자르 마디에브), 크세니야(Alina Lanina), 아소스(안톤 팜부쉬니)를 팀으로 구성하는데 성공하는 당국은 그들을 '가디언즈'라 칭한다. 


  이제 남은 것은 가디언즈가 쿠라토프를 막아서는 것. 과연 그들은 자신들을 돌연변이로 만든 쿠라토프를 물리치고, 러시아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러시아판 판타스틱 4가 주는 유치함


 <가디언즈>는 소비에트 연방시절에 생체무기를 개발하던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탄생하게 되고, 그는 자신이 가진 강력한 힘을 이용하여 러시아를 위험에 빠트리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러면서 악당 쿠라토프를 막기 위해 그의 연구에서 파생된 또다른 돌연변이들을 모으게 되어 그들이 자신들의 목수와 러시아의 안전을 구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더하고 있다.


  이 영화는 과거 제시카 알바, 크리스 에반스 등이 출연한 <판타스틱 4 (2005)>를 따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아마 <판타스틱 4>를 보신 분들이라면 이들의 유사한 능력에 '이거 따라했네'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자기력을 이용하여 돌 등을 자신의 몸에 부착하는 칸, 투명화 기술을 사용하는 크레니야, 곰으로 변신하는 아소스, 그리고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칸 중 레이와 크세니아의 기술은 <판타스틱 4>의 그것과 완벽하게 똑같다는 점은 그들이 무엇에 영향을 받았는 지 잘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판타스틱 4>를 따라하고는 있지만, 영화가 보여주는 것은 매우 허섭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자아내게 만든다. 화려한 CG는 발전된 러시아의 CG를 느끼게 하지만, 그 외의 모습에서는 어설픔이 마구 묻어난다는 점은 이야기를 불편하게 만든다. 때문에 이들이 만드는 어설픔은 '따라할려면 제대로 따라하던가'에 대한 아쉬움을 보이며, 허섭한 판타스틱 4의 초라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 자기력을 이용하는 레이의 능력



마치며...


 미드 분량의 런닝타임을 보여주는 <가디언즈>는 미드의 1개 에피소드보다도 못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아쉬움이 남는다. 따라할려면 제대로 베끼던가, 이들이 보여주는 따라함은 따라하고도 안 따라한 척하는 어설픔이 묻어난다는 점에서 보는 시간이 아까울 만큼 지루함을 안겨주게된다. 


  IMDb의 점수 역시도 3.4점으로 매우 낮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영화의 초라한 모습에 비한다면 이러한 점수는 어쩔 수 없는 결과로 보인다.



▲ 그리고 아소스와 칸의 능력



▥ 추천 : 화려한 CG는 볼만하다.

▥ 비추천 : 어쩔 수 없는 짝퉁의 한계.



★ 감자평점 (5개 만점)

- 스토리 : ☆

- 노출 : 없음



※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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