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9. 15:25 영화/넷플릭스
감자의 줄거리 요약 요리사를 꿈꾸는 대니(칼럼 터너)의 현실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르바이트에 가족과 함께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형(미첼 본델)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은 자신이 구치소에 수감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와 함께 자신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대신 처리해 달라는 형의 부탁. 하는 수 없이 형을 대신하여 수상한 물건을 배달하는 대니지만, 초짜의 실수는 커다란 일을 만들고 만다. 한편 자신이 사는 동네를 벗어나고 싶은 엘리(그레이스 밴 패튼) 역시 수상한 물건의 배달부다. 그러다가 대니를 만나게 되지만, 그의 실수로 인해 대금을 받지 못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결국 대니와 함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나서는 두 사람. 그리고 점점 끌리게 되는 감정들. 우연이 불러온 둘의 만남은 ..
2017. 11. 9. 03:14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젊은 부부는 어느 날 남편(케이시 애플렉)이 죽고 나서, 아내(루니 마라)만 홀로 남게 된다. 남편이 죽은 그 자리에서 유령으로 부활한 그는 아내가 사는 집으로 가 그녀를 조용히 지켜보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르고 기억이 소멸 될 즈음 집을 떠나는 아내, 그리고 홀로 집을 지키게 된 남편.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를 왔지만, 남편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계속 집을 떠돌게 된다. 그러는 동안 시간을 흐르고, 제 각각 각자의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 그 모든 것을 지켜보는 남편의 시선을 따라 우리들은 삶이 남긴 기억의 조각을 쫓는다. 시간과 기억, 그리고 그것이 만든 추억이란 이름의 존재들. 유령은 무엇을 쫓아 이 자리에 남게 된 것일까? 관련리뷰 그들은 그곳에 있었다: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