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3류 비평

감자의 줄거리 요약 불륜남의 계속되는 집착에서 벗어나려는 그윈(사라 두몬트)은 곤충학자인 남편(아담 - 톰 앤슬리)을 따라 낯선 곳으로의 여행을 선택한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장소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이 주는 해방감을 만끽할 때 쯤, 그윈과 아담이 묵는 텐트 속에 블랙 맘마가 들어온다. 잠시 후 혼돈의 상황으로 바뀌는 텐트 속. 하지만 준비해 온 해독제는 낮에 본 장소에 놓고 왔고, 그들은 뱀과의 사투를 벌이게 된다. 텐트라는 협소한 공간, 그리고 맹독을 지닌 뱀과의 원치 않는 동거. 과연 이들의 목숨은 어떻게 될 것인가? 관련리뷰 오늘밤 그녀가 온다!: 투나잇 쉬 컴즈 (Tonight She Comes, 2016) 아무리 저예산이지만, 이건 너무했다. 은 제목 서펀트가 보여주는 것처럼 뱀과의 사투를 ..

감자의 줄거리 요약 IT 부서에 근무하는 덴차이(찬타빗 다나세비)는 회사 내에서 투명 인간과도 같다. 모두들 자신의 이름조차 모르는 사이, IT 부서에서는 서로를 오징어라 칭하며 자조적인 웃음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마케팅 부서의 누이(Nittha Jirayunyurn)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이름을 처음으로 불러준 그녀의 첫 번째 팬이 되기로 마음을 먹는다. 온 회사원이 함께 떠난 단합회, 그곳에서 누이는 불륜 관계에 있는 사장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에 눈 속을 헤매다 쓰러지게 된다. 그리고 깨어나 보니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 상태, 그때 자신이 사장이라 거짓말을 하게 된 덴차이. 단 하루 동안 찾아온 기억상실. 그리고 단 하루 동안의 연인 관계. 과연 덴차이의 거짓말이 불러온 사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