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23. 16:21 잡담들
안녕하십니까. 감자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안 좋은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직장도 잃고 일용직으로 근근이 살아가던 중 임금 체불을 당했습니다. 현재 고용노동부에 진정 및 신고를 한 상태지만, 계속 자료를 얻고 고용노동부까지 다녀오고 이래저래 신경 쓸 일이 많다 보니 영화를 볼 여유가 안 생기네요. 얼마전에는 자전거로 배민 라이더스를 하던 중 택시 기사의 보복 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나서 자전거는 망가지고, 거기에 진단서 끊어서 '특수 상해'로 신고를 하느라 진단서비만 14만 원. 교통사고가 아니기에 병원에 입원도 불가능하고, 가해자는 합의는커녕 전화 한 통이 없습니다. 결국 사건은 검찰로 넘어갔지만,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네요. 물론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