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23. 17:10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루이(가스파르 울리엘)는 12년만에 떨리는 마음으로 집을 찾게 되고, 그의 방문으로 어머니(나탈리 베이)를 비롯한 형제들은 온 집안 떠들석 오랜만에 돌아오는 루이를 맞을 준비를 한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시작부터 삐그덕대는 가족들. 형 앙투완(뱅상 카셀)은 뭐가 불만인지 계속 툴툴거리고 있으며, 어린 시절 자신을 떠난 오빠를 대하는 여동생 쉬잔(레아 세이두) 역시 어딘가 낯설기만 하다. 그런 가운데 앙투완의 부인 카트린(마리옹 꼬띠아르)은 오랜만에 상봉한 가족의 위기를 지켜보며, 아슬아슬한 가슴을 쓸어내리기에 바쁠 뿐이다. 자신이 왜 돌아왔는지를 설명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루이는 그들의 모습에서 그동안 쌓아왔던 아픔들을 발견하게 된다. 관련리뷰 2017/01/27 - [영화/해외..
2016. 3. 17. 03:48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비가 많이 오던 날. 아내(사브리나 세이베쿠)의 진통 때문에 병원으로 향하던 토마스(맬릭 지디)는 그만 사람을 치여 죽게 만들고 만다. 9년 후 건설회사에 복직하게 된 토마스에게 한 명의 노숙녀 분이 보조로 취직하게 된다. 하지만 토마스는 모르고 있지만, 그 여인은 자신이 9년 전 교통사고로 죽게만든 세바스찬의 어머니 마리 프랑스(나탈리 베이)였고, 누가봐도 그녀가 토마스의 보조로 취직한 이유는 자명해보였다. 역시나 그날 부터 마리는 토마스가 퇴근 후 문서들을 조작하여 토마스의 마음에 들기위한 음모를 꾸몄고, 그것을 모르는 토마스는 그녀를 점점 신임하게 되었다. 어느날 토마스가 야근을 하게된 날. 토마스의 아들을 돌봐주게 된 마리는 그 일을 계기로 토마스의 가족들까지 만나게 되고, 그..